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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6명의 여배우들이 말하는 본편 음성해설 수록!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기쎈 여배우들, 그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자기 자신을 직접 연기
- 이재용 감독과 주연배우 6명의 공동각본으로 완성
- 누구나 안다지만 실은 아무도 모르는 여배우들의 세계, 이토록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이야기한 영화는 처음이다.
- 한국영화사상 전무후무한 시도로 기록될 <여배우들>DVD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
- DVD에만 독점적으로 수록된 ‘여배우들’의 거침없고 적나라한 음성해설 (음성해설 –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 영화 속 삭제되었던 여배우들의 수다와 인터뷰 수록 (삭제장면 / 인터뷰 모음)
- 촬영현장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필름과 여배우들의 풍성한 포토 갤러리 (제작과정/포토 갤러리)
- 초회 한정 디지팩 패키지 및 여배우들의 화보 속지(12p) 수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기쎈 여배우들, 그녀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홀로 받는 스포트라이트에 익숙한 그녀들 사이에서는 예정된 기싸움이 벌어지고 팽팽한 긴장감이 스튜디오를 감싼다. 화보를 찍을 때도 절대 서로 부딪히지 않게 시차를 둔다는 패션계의 불문율을 깬 이 최초의 시도는 시작부터 불씨를 안고 있었던 것. 의상 선택부터 시작된 신경전은 급기야 현정의 도발에 지우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불상사로 이어진다. 여정은 자신이 대타로 섭외된 것 아닌지 찜찜하고 민희는 화보 촬영이 즐겁지만 옥빈은 어디까지 선생님이고 어디부터가 언니인지, 선배들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주요 소품인 보석이 오지 않자 시작된 하염없는 기다림. 스탭들은 애가 타고 여배우들은 점점 예민해지는데…
그 날 밤, 그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눈치보지 않고 솔직하고 또 대담한 그녀들 사이에선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까?
과연 이들은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