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로 데뷔했던 제니퍼 코넬리의 두 번째 작품!! - 이탈리아 공포물의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수작!!
제니퍼는 곤충과 텔레파시로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그녀가 있는 여자 기숙사에 머리만 남겨진 광적인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나자 경찰은 곤충학자 맥그리거 박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는 시체에서 발견된 파리유충에서 실마리를 찾게 되고 맥그리거 박사의 지혜와 제니퍼의 초능력으로 참살당한 시체가 있는 장소를 알게된다. 그러나 맥그리거 박사는 살인마에게 살해당하고 제니퍼 역시 살인마에게 붙잡힌다. 이때부터 제니퍼는 생명을 건 싸움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