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DVD
[DVD]제중원 박스세트 Vol.1 (6disc) [1화~18화](Jejoongwon TV Series Vol.1 (6disc))

소 비 자 가 :88,000 원

판 매 가 : 79,000 원

할 인 금 액 : 9,000( 10.227 % ▼ )

재입고 요청하기  
Send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ENE Med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구한말 병원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사극
"의술로 나라를 구한다"
조선 최초의 근대식 병원 <제 중 원>
<하얀거탑> 이기원 작가, <신의 저울> 홍창욱 감독
박용우, 한혜진, 연정훈 주연!
드라마 드림팀이 탄생시킨 <제 중 원>
2010년 7월 6일 vol 1 , 2 동시 출시

■ 내용소개

역사의 대 격동기라 할 수 있는 구한 말, 최초 근대식 병원 ‘제중원(광혜원)’을 배경으로 주변의 멸시와 조롱을 딛고 마침내는 신분의 차를 뛰어넘어 진정한 의사로 성공해가는 백정의 아들(실존 인물을 바탕으로)의 이야기에 주목하려 한다.

최근 의료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진행됐던 논란에는 정작 그 중요한 수혜자가 되어야 할 국민들이 제외도고 있어 안타깝다.
적정한 가격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아야 할 국민들은 소외되고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이해관계만이 논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이기적인 집단화, 금권화 현상의 심화는 단순히 자본주의 사회라는 구조적 문제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인술이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본성의 발로임에도 불구하고 병 고치는 의사가 되기보다 돈 버는 의사들이 많은 요즘 세태에 병원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이 시대가 필요한 진정한 의사의 모습을 ‘제중원’이라는 새로운 사극이 보여줄 것이다.



* 제중원(濟衆院)

한국 최초의 서양식 국립의료기관으로 1885년 (고종 22년) 2월 29일 미국 선교의사인 H.N.알렌 (한국명 : 安蓮)이 서울 재동(齋洞)에 왕립 광혜원(王立廣惠院) 을 설립했다.

알렌은 1884년 9월 미국 북장로회의 의료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와 활동하던 중, 갑신정변 때 칼을 맞아 중상을 입은 민영익(閔泳翊)을 치료해 생명을 구해준 것이 인연이 되어 고종의 총애를 받아 왕실부(王室附) 시의관으로 임명되었으며, 병원 설립을 건의하여 고종의 허락을 받았다.

정부는 광혜원 규칙을 제정해 국립병원으로서 원장 격인 광혜원당랑(廣惠院堂郞)을 두었으며, 의료진으로는 미국의 의사인 알렌을 초빙해 환자 진료를 실시했다.
이외에 병원 운영을 맡은 관리와 사무를 맡아보는 직원을 두는 등 의사 알렌을 제외하고 모두 한국 관리로 조직을 구성하였다. 광혜원은 개원 12일 만인 3월 12일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의 계(啓)에 따라 제중원(濟衆院)으로 바꿨다.

제중원 을 찾는 환자수와 업무량이 많아지자, 선교사 J.H.헤론이 가세하여 의료활동에 종사하였다. 1886년 여의사A.J.앨러스가 오면서 부인부(婦人部)가 설치되고, 이듬해 정부의 후원으로 홍영식(洪英植)의 집(지금은 을지로 입구 한국외환은행 본점)으로 옮겼다.

고종은 제중원 의 의료활동을 높이 평가하여 알렌과 앨러스에게 당상관 품계의 벼슬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