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의 아이들> 마지드 마지디 감독이 선사하는 또하나의 감동적인 가족이야기 - <천국의 아이들><옐로우 트리> 모하마드 아미르 나지 주연 - 가난한 아버지의 눈을 통해 본 세상 - 고난과 역경을 가족애로 극복해 가는 감동 스토리와 가슴 뜨거운 메시지 - 2008년 베를린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 2008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 노미네이트 - 2008년 아시아태평양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 2008년 파지르국제영화제 4개 부문 수상(감독상/편집상/분장상/ 음악상) -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초청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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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누나의 보청기! 시험보기 전 수리비를 구해야 한다!!"
시험을 앞둔 청각장애인 큰딸의 보청기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하려 하니, 어마어마한 비용에 좌절을 하고 만 아빠. 설상가상으로 타조농장에서 일을 하던 그는 타조 한 마리가 도망을 가는 바람에 직장까지 잃게 된다. 시내에 나갔다가 우연히 오토바이 택시 운전 일을 하게 되고, 딸이 시험 보기 전 보청기를 수리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하게 되는데...
한편, 자신의 보청기 때문에 고생할 아빠를 생각한 큰딸은 도로에 나가 꽃을 팔고, 그런 누나와 아빠를 돕기 위해 여덟 살 아들은 폐수로 가득 찬 우물을 살린 후, 금붕어 10만 마리를 사다가 키워 내다팔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사고를 당하는 또 한번의 시련이 닥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