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과 2분의1 (2disc)
* Critic's commentary - 영화평론가 정성일 Commentary
* Commentary by Tanya Zaicon, Gideon Bachmann and Antonio Monda
* Introduction by Terry Gilliam
* "Fellini - A Director's Notebook"
* "Nino Rota -Between Cinema and Concert" - 영화음악작곡가 니노로타 다큐
*Interviews : Sandra Milo (인터뷰)
*Interviews : Lina Wertmuller (인터뷰)
*Interviews : Vittorio Storaro (인터뷰)
*Photographs by Gedeon Bachmann
*Stills Gallery (사진모음)

영혼의 줄리에타
* Interview with Fellini (인터뷰)
* Trailer (예고편)

사기꾼들
* 장면선택

페데리코 펠리니 다큐멘터리
* Passeggiata nella memoria (Fellini passed in the memory)

* 페데리코 펠리니 필모그라피
도시의 사랑 (1953)
길 (1954)
사기꾼들 (1955)
카비리아의 밤 (1957)
달콤한 인생 (1960)
8 1/2 (1963)
영혼의 줄리에타 (1965)
죽음의 영혼 (1968)
크로운스 (1971)
로마 (1972)
나는 기억한다 (1974)
카사노바 (1976)
오케스트라 리허설 (1978)
여성의 도시 (1980)
돛단배 (1984)
진저와 프레드 (1986)
인터뷰 (1987)

영혼의 울림이 있는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와의 황홀한 만남!
페데리코 펠리니의 영화 이력은 한두마디로 압축될 수 없는 성질의 것. 그는 그만큼 많은 영화와 다양한 양식들을 영화 속에 시험해 본 인물이자 자신이 의도했던 영화들을 만들 수 있었던 비교적 복많은 영화작가에 해당한다. 수없이 많은 영화 작가들 중 유독 그가 가장 시적인 영화를 만들었다고는 할 수 없겠으나 그가 가장 시인의 품성에 가까이 다가선 영화 작가였다고 느껴지는 까닭은 그가 인간의 존재에 대한 탐구의 영역에서 그만의 특별하고 주관적인 감성을 동원한 영화들을 제작했기 때문이다. 영화 <8½>은 정신분석학자 칼 융의 특별한 영향이 느껴진다. 그는 먼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시작되는 꿈을 꾸고 영화를 찍고 그것을 자신만의 기질 안에서 융합시켜 스크린에 투사했다. 그는 네오 리얼리즘 영화의 촬영현장에서조차 카메라가 묘사하고 있는 것은 현실이지만 그것이 드러내고 있는 것은 자신의 내면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점에서 영화 예술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는 데 성공한 진정한 리얼리스트였다. 펠리니는"나는 삶에 대해서 고정된 생각을 갖고 싶지 않다. "고 말했다. 그에게 내면의 세계와 현실 세계는 구분할 필요도 없고, 상대적 우열을 나눌 필요가 없는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영화 <길>을 보면서 내 안에 웅크리고 있는 작은 야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때로 표현할 수 없는 분노와 공격성이 쏟아져 나올 길을 찾지 못해 스스로를 들볶다가도 문득 구원받고 싶다는 참을 수 없는 가벼운 욕망의 소용돌이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펠리니의 영화들은 울림(共鳴)이 있어 좋은 영화이다.


8과 2분의1 (2disc)
더빙 : 이탈리아어
화면비율 : 1.85:1(흑백) , NTSC
화면포맷 :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제작사 : 알토미디어
제작년도 : 1963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모노
상영시간 : 138 분(본편) / 90 분(서플)
지역코드 : 3 / Dual Layer
출시일자 : 2003-06-17
창조력이 고갈된 영화감독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만들기에 대한 영화'의 대표적인 작품!
현재까지 8편의 영화를 만든 감독 귀도는 9번째 영화로 자전적인 영화를 만들고 싶어한다. 그는 제작비를 구하는 문제와 흥행문제, 비평가들 등 영화만들기와 관련된 여러 스트레스에다가 자전적인 영화를 만들기 위해 자신에게 집착하면서 점점 환상 속에 빠져드는데...

영혼의 줄리에타
더빙 : 이탈리아어
화면비율 : , NTSC
화면포맷 :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제작사 : 알토미디어
제작년도 : 1965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모노
상영시간 : 137 분(본편) / 20 분(서플)
지역코드 : 3 / Dual Layer
출시일자 : 2003-06-17
평범한 주부가 체험하는 환상세계를 그려낸 펠리니의 첫 칼라 작품
"인간 영혼의 미지 세계로의 영화적 탐험으로 가는 ""줄리에타에 대한 영화이자" "줄리에타를 위한 영화"이며 "그녀의 심령론에 대한 편향성을 다룬 영화이기도"하다. 영화 감독의 전기에 이어 이제는 그의 부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결혼한지 15년이 되는 어느 부인은 그녀의 남편을 속여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줄리에타는 열등의식적 콤플렉스에 괴로워한다. 그녀는 아름답지도않고 성적으로 매력적이지도 않다. 영화가 시작되고 몇몇 사람들이 영적 교류를 위해 둥그렇게 모여 앉는다. "너는 아무 쓸모없는 인간이다. 그리고 아무런 의미도 없다. 아무에게도" 그 자리에서 줄리에타는 이 말을 듣고 정신을 잃는다. "사회, 카톨릭적 교육, 소시민적인 관습은 결혼 후에 그녀의 역활을 축소 시켰"다. 남편의 외도를 알아차렸을 때 그녀는 생존의 기반을 잃어 버린다.

사기꾼들
더빙 : 이탈리아어
화면비율 : 4:3 (흑백) , NTSC
화면포맷 : 스탠다드 스크린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제작사 : 알토미디어
제작년도 : 1955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모노
상영시간 : 91 분(본편)
지역코드 : 3 / Dual Layer
출시일자 : 2003-06-17
초로의 사기꾼을 통해 선한 마임이 싹터가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낸, 초기 펠리니의 문제작!
바티칸의 명예원로를 가장한 초로의 사기꾼 아우구스토와, 그 친구이자 타락한 화가인 피카소, 그리고 운전수 로베르토 법완청으로부터 파유되었다며 뛰어난 언변으로 농부를 속인 그들은 거액의 돈을 가로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헤어지고 그 후 지체부자유의 순진한 딸을 만나게 된 아우구스토는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그리고…

페데리코 펠리니 다큐멘터리
더빙 : 이탈리아어
화면비율 : 4:3 , NTSC
화면포맷 : 스탠다드 스크린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제작사 : 알토미디어
제작년도 : 1965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모노
상영시간 : 56 분(본편) / 52 분(서플)
지역코드 : 3 / Dual Layer
출시일자 : 2003-06-17
일본에서 ￥3,800(45,000원정도) 판매되고 있는 페데리코 펠리니 다큐멘터리를 컬렉션속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