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 2009년 81회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
- ‘납관’이라는 이색적인 소재,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의 하모니!
-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여행 도우미 No! 영원한 여행 도우미 Yes!
첼리스트에서 초보 납관 도우미가 된 한 남자의 마지막 배웅!
도쿄에서 잘나가는 오케스트라 첼리스트인 ‘다이고’(모토키 마사히로). 갑작스런 악단 해체로 백수 신세가 된 그는 우연히 ‘연령무관! 고수익 보장!’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의 여행 가이드 구인광고를 발견하고 기대와 긴장 속에 면접을 보러 간다.
면접은 1분도 안되는 초스피드로 진행되고 바로 합격한 다이고.
그러나! 여행사인줄만 알았던 회사는 인생의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배웅하는 ‘납관’ 일을 하는 곳!
하루 아침에 화려한 첼리스트에서 초보 납관 도우미가 된 다이고. 모든 것이 낯설고 거북하지만, 베테랑 납관사 ‘이쿠에이’(야마자키 츠토무)가 정성스럽게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모습에 감동한 그는 점차 마음을 열어간다.
하지만 아내 ‘미카’(히로스에 료코)와 그의 친구들은 다이고에게 당장 일을 그만두라고 반대하는데……
아직 초보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신의 마지막이 행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