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 희미해진 추억을 달콤하게 되살리는, 국경을 초월한 우정과 가족사랑 이야기!
- 일본의 도쿄에서 한국의 인사동 뒷골목까지 장벽 없는 로케이션, 국경 없는 촬영 현장
- 우리의 전통 떡을 소재로 가족애와 우정에 소소한 감동을 일깨워주는 영화
- 한류를 넘어 동아시아 영화 시장의 통합 비전을 제시한 최초의 영화
- 가수 UN에서 배우로 돌아온 원조 엄친아 김정훈과 일본의 신예 실력파 배우 <오토코마에(남자다운 남자)>의 사이토 타쿠미의 열연
낯선 이방인들의 함께 만들어가는 떡의 향연!
가족과 전통을 지키기 위한 달콤한 미션이 시작된다.
일본인 프리랜서 기자 '준'은 서울 뒷골목에서 우연히 전통 떡 카페 '모란당'을 발견, 취재하게 된다. 하지만 모란당 주인 '상우'가 폭행을 당하고 카페마저 철거 위기에 처한다. 인디 밴드 리드 보컬이었지만 난청 때문에 괴로워하던 '상혁'은 형의 소식을 듣고 모란당으로 돌아온다. 불만만 가득했던 그였지만 이방인 준을 통해 잊었던 가족애를 다시 깨달아가고 모란당을 지키기로 결심한다.
준과 상혁은 분주한 도심에 떠밀려 사라져 가는 모란당만의 떡 맛을 과연 찾아 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