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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멘탈 (Men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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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SY Comar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 <워낭소리><아마존의 눈물>을 잇는 영원히 소장될 다큐영화 DVD 베스트 목록!
- 전세계 다큐멘터리 영화제를 휩쓴 최고의 화제작 <멘탈>!

어서 오세요!
야마모토 박사의 코랄 오카야마 병원입니다!!

이곳에 오면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긴다?
일본의 작은 지방도시 오카야마에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클리닉이 있다. 북적거리는 환자들과 의사라기보다는 인자한 동네 할아버지 같은 야마모토 박사와 친구 같은 직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재택 도우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사연이 머무는 이곳이 바로 코랄 오카야마 정신 건강 상담소다.
거식증, 대인공포증부터 조울증과 정신분열까지, 오카야마 박사를 찾는 사람들의 사연은 생김새만큼이나 제 각각이다. 오카야마 병동의 사람들은 편견과 냉대 속에 방치된 다름아닌, 정신과 환자들이다. 그들은 우울증으로 아이를 방치해 죽게 하거나 다리가 굵다는 말을 듣고 거식증에 걸리고 고립감을 치유하기 위해 라디오를 듣는 사람 들이다. 그러나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가기 힘든 이 시대, 외롭지 않다 말할 수 있는 자 누구 인가. 그들은 그저 남들보다 조금 더 외로운 사람들이며 누구보다 간절히 소통을 바라는 사람들일 뿐이다. 친구의 차가운 말 한마디에, 타인의 무심함에, 자신의 냉정함에 버림받고 눈물 흘리는 그들일 뿐이다.

야마모토 박사와 친구들의 마법으로 이제 당신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야마모토 박사는 약물치료가 아닌 심리상담을 통해 그들과 정신적 교감을 나누며 상처받은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진다. 또한 상담소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그들은 우유와 함께 사랑을 배달하는 ‘파스텔 우유배급소’와 따뜻한 식사로 마음의 온기를 전하는 ‘미니 코랄’ 식당에서 일하며 조금씩 사회로 돌아가는 연습을 하기도 한다. 야마모토 박사와 친구들만의 진심을 전하는 특별한 처방전은 그들로 하여금, 점차 마음을 열고, 희망을 보게 하는데...



■ About Movie

<워낭소리>, <아마존의 눈물>에 이은 걸작 다큐 <멘탈>을 DVD로 만나다!
<아마존의 눈물> 이후, 또 한편의 걸작 리얼 다큐멘터리를 DVD로 만난다. 올해 MBC에서 방영되어 극장상영까지 이뤄내며 숱한 화제를 몰고 온 <아마존의 눈물>에 이어 극장 개봉 당시, 특별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한 다큐멘터리 <멘탈>이 기대 속에 2010년 10월, DVD로 출시된다. <멘탈>은 어느 일본의 소도시, 정신건강 상담소에서 야마모토 박사가 세상의 온갖 편견과 무관심으로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들을 심리치료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송환>, <비상>, <우리학교>, <워낭소리>, 최근의 <아마존의 눈물>과 함께 2010년 다큐영화 전성기를 이끈 작품이다. 그 여세를 몰아 <멘탈>은 DVD 출시를 통해 다큐영화 팬들 사이에서 ‘영원히 소장될 다큐영화 베스트 목록’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 다큐멘터리 영화제를 휩쓴 최고의 화제작 <멘탈>!
<멘탈>은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화제작이다. 2008년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워낭소리>와 함께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에 해당하는 PIFF 메세나상을 공동수상한 이후, 같은 해 두바이 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과 2009년 홍콩 국제 영화제 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 마이애미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등, 전세계 각지의 다큐멘터리 상을 차례로 휩쓸며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스위스에서 개최된 비전 뒤 릴 영화제는 '종교를 초월한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종교위원회상을 안겨주기도 했다. 일본 개봉 당시 자국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롱런 상영된 <멘탈>은 제작 후기와 출연자 대담 등이 포함된 ‘정신병과 모자이크 터부의 세계에 카메라를 향하다’라는 책이 발행되며 화제를 이어갔다. 국내 상영과 함께 네티즌은 <멘탈> 관람 후, '다큐멘터리지만 재미있다', '내가 치유받은 기분이다' '담담하게 이야기하지만 빠져들게 했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며 자신 있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더 이상의 리얼리티는 없다! 진정한 다큐멘터리의 모든 것 <멘탈>!
이제껏 많은 리얼 다큐멘터리를 표방하는 영화들이 선을 보였지만 <멘탈>이야말로 '진짜 현실'을 '진심'으로 담아낸, '진정한 리얼리티 다큐영화'라 할 수 있다. <멘탈>은 이른바 시네마베리테 cinema verite (영화 진실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다큐멘터리의 방식 중 하나)스타일로 촬영, 리얼리티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는 것. 감정을 고양시키기 위한 감성적인 문구나 호소력 있는 목소리의 나레이션은 커녕, 그 흔한 배경음악조차 없는 말 그대로 ‘순수 관찰 영화’로 만들어졌다. <멘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야마모토 박사의 진료실 한 켠에서 울고 웃는 사람들의 내밀한 얼굴을 직접 마주하는 듯한 놀라운 체험을 안겨준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사전에 작성한 대본 그대로 촬영한 기존의 다큐멘터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실과 진심이 전해주는 묵직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리얼리티가 만든 공감, 우리 모두의 진짜 이야기 <멘탈>!
<멘탈>이 너무나 감동적인 이유는 바로 우리 모두의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카야마 정신 건강 상담소의 야마모토 박사를 찾아오는 환자들은 대부분 사소한 것에서 자라난 불안과 우울 때문에 고통 받는다. 그런데 이것이 단지 세상에서 말하는 소위 ‘미친 사람’들만의 이야기일까? 오늘도 신문과 인터넷에는 시험성적을 비관한 어린 학생들과 우울증을 견디다 못해 베란다에서 뛰어내린 주부 그리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가족에게 상해를 입히는 가장의 이야기가 연이어 올라온다. 이렇듯, <멘탈>은 현재, 마음 속에 숨겨둔 어두운 부분을 더 이상 주체할 수 없어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내면 속에서 방황하고 있을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것이다. 각기 다른 이유로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거짓없이 담아낸 <멘탈>을 보는 사람들은 반드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더욱 깊이 공감하게 될 것이다.

■ Awards & Festivals

2009 베를린 국제영화제 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초청작

2009 홍콩 국제영화제 Hong Ko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우수 다큐멘터리상 Outstanding Documentary Award

2009 마이애미 국제영화제 Miam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Special Jury Mention (For the courage of subject matter)

2009 비전 뒤 릴 영화제 Visions du Reel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종교위원회상 Inter-religious Jury Prize

2008 두바이 국제영화제 Dub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Muhr AsiaAfrica Documentary Award

2008 부산 국제 영화제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메세나 상 PIFF Mecenat Award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워낭소리>와 공동수상

■ 배우와 감독

- 코랄 오카야마 병원 진료의 _ 야마모토 마사토모 박사

“ 이야기를 하게. 함께 하지 않아도 경험을 나누는 거라네. ”
말단 사무직원보다 더 적은 급료를 자청한 코랄 오카야마 정신과 외래병동 정신과 전문의. 그는 재정적자로 허덕이는 일본의 중앙 및 지방정부의 보조금에 의지하는 형편이지만 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약물보다는 심리 상담을 우선하고 있다. 그 덕분에 오카야마 정신 건강 상담소는 수익이 아닌 치료와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 야마모토 박사는 “자물쇠는 환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의사와 직원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일본 내 정신과 병동의 자물쇠 없애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기도 하다. 자신이 진료의로 있는 코랄 오카야마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병원 밖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파스텔’이라는 우유 배달 회사와 ‘미니코랄(mini Chorale)’이라는 작은 음식점을 설립해 환자들의 사회적응 훈련을 돕고 있다.

- 감독/촬영/편집/제작 _ 소다 카즈히로

진실을 전하는 카메라의 힘, 따뜻한 시선의 인간 관찰자!
소다 카즈히로 감독은 뉴욕의 명문 SVA(School of Visual Arts) 영화학과 재학 중 제작한 단편영화 <꽃과 여자>로 캐나다 국제 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하고, <플리커>로 베니스 영화제 은사자상 후보에 오르며 본격적인 연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NHK의 다큐멘터리를 40편 이상 연출하는 동시에 달라이 라마 14세를 인터뷰하는 등, 저널리스트로도 왕성히 활동했다.
그러나 사전에 작성한 대본을 그대로 촬영하는 TV 다큐멘터리 방식에 회의를 느끼고 평소 존경해오던 미국의 전설적인 다큐멘터리 감독 프레데릭 와이즈먼처럼 ‘대본 없는 영화’를 독립 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우연한 일본 방문으로 알게 된 대학 동기의 선거 출마 소식이 계기가 되어 연출하게 된 다큐멘터리 <선거>는 베를린과 시드니, 홍콩, 바르셀로나 등 전 세계 25개 영화제에 출품되었고 BBC、PBS、ARTE、NHK 등 200여 국에 TV로 방영되며 호평 받았다. <선거>를 통해 ‘놀라운 인간 관찰자’라는 평가를 얻은 소다 카즈히로 감독은 2009년에는 미국방송협회가 수여하는 피보디상 Peabody Award의 영광을 안았다.
<멘탈> 이후, 소다 카즈히로 감독의 세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는 연극 연출가 히라타 오리자와 청년단이라는 극단을 주인공으로 한 <오리자 히라타(가제)>라는 작품이다.
- 2010 <오리자 히라타 Oriza Hirata Documentary(untitled)>
- 2008 <멘탈 Mental/Seishin>
- 2007 <선거 Campaign>
- 1997 <플리커 The Flicker>
- 1996 <얼어붙은 햇살 Freezing Sunlight >
- 1995 <뉴욕의 하룻밤 A Night in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