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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엔터프라이즈호 승무원들의 대활약!
1992년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스타트랙> 시리즈 중 제6편인 <미지의 세계>는 은하연방과 클링온족과의 우주 평화협정을 소재로 하고 있다. 윌리엄 샤트너가 커크 선장으로 분해 은하연방을 대표하여 평화사절단을 이끈다. 특이한 귀모양으로 알려진 골컨족 스팍 역에 레너드 니모이가 열연했으며, 커크 선장과 함께 소혹성에서 모험을 펼치는 닥터 맥코이 역은 드포레스트 켈리가 맡았다.
23세기 우주. 은하함대 소속 엑쎌시어호는 베타 행성을 조사하던 중 에너지 파도를 만나게 된다. 에너지 파도가 발생한 원인은 클링온족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던 프렉시스 위성이 파괴되었기 때문이었다.
프렉시스 위성의 파괴로 힘을 잃은 클링온족은 급기야 평화회담을 제의한다. 이에 은하연방은 커크 선장(윌리엄 샤트너 분)과 스팍(레너드 니모이 분) 일행을 평화사절단으로 보내기로 결정한다.
과거 클링온족에게 아들을 잃은 경험이 있는 커크 선장은 그들이 매우 껄끄럽기만 하다. 하지만 우주의 평화를 위해 클링온족의 최고 의장인 골컨을 정중하게 접대한다. 순조롭게 대화가 오가고 골컨 일행이 돌아간 직후, 갑자기 엔터프라이즈호에서 클링온족 우주선을 향해 광자 어뢰가 발사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