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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스튜어트, 우피 골드버그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일품!
전세계적으로 많은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SF 액션 어드벤처 <스타트랙>의 7번째 에피소드. 데이빗 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넥서스트랙>은 몽환이 가득한 신비의 공간 넥서스트랙을 차지하려는 인간의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1994년 11월 미국에서 개봉하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넥서스트랙>은 많은 영화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로 '타임'지의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또한 ILM의 특수효과는 수준 높은 SF 액션영화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넥서스트랙>의 또다른 특징은 과거와 현대의 엔터프라이즈호의 커크 함장과 피카드 선장이 함께 등장한다는 것. 또한 풍부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우피 골드버그가 특별 출연하여 넥서스트랙의 전령사 역할을 한다.
은퇴한 지 30년 만에 동료 대원들과 함께 엔터프라이즈호에 오른 커크 함장(윌리엄 샤트너 분).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시험운항을 나선 이들에게 에너지 장애로 폭발 일보 직전에 놓인 두 대의 수송선이 구조를 요청한다.
엔터프라이즈호가 도착했을 무렵 에너지 리본이 일으킨 중력장애 때문에 수송선 1척이 폭파되고, 다른 수송선에 타고 있던 150명 중 47명만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한편 그 과정에서 커크 함장은 엔터프라이즈호의 구멍난 갑판 사이로 사라져 버린다.
그로부터 78년 후. 아마고사 관측소에서 보내는 구조신호를 들은 엔터프라이즈호의 피카드 선장(패트릭 스튜어트 분)은 즉각 구조대를 보내 소란 박사 일행을 구출한다. 그런데 소란 박사는 넥서스트랙에 들어가기 위해 행성 파괴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를 막기 위해 넥서스트랙에 들어간 피카드 선장은 예전에 사라졌던 커크 함장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