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캐롤 립튼(Carol Lipton: 다이안 키튼 분)은 광고기획 일을 그만두고 뉴욕의 고층아파트에서 남편(Larry Lipton: 우디 알렌 분)과 조용히 살고 있다. 어느 날 이웃에 사는 하우스 부부(Paul House: 제리 애들러 분 / Lillian House: 린 코헨 분)를 만나는데 은퇴한 노부부를 안지 얼마 후 노부인이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한다. 그런데 캐롤은 노부인의 죽음을 살인으로 의심, 이때부터 캐롤의 생활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다. 여기에 친구들까지 가세이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몰아간다.
노신사가 외출 시 그 집도 뒤지며 미행까지 한 캐롤은 어느 날 노신사와 관련 있는 여인이 묶고 있는 호텔에 경찰이라고 둘러대고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시체가 놓여있어, 혼비백산,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망가는데 엘리베이터 천장에서 방에 있던 시체의 팔이 툭 떨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