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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Blu-Ray]환타지아 SE(Fantasia Special Edition)

소 비 자 가 :27,500 원

판 매 가 : 19,500 원

할 인 금 액 : 8,000( 29.09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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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Walt Disney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차세대 미디어 블루레이 타이틀입니다. 기존의 DVD-Player에서는 재생이 되지 않으니 구입에 참고하십시오.


• Disney Family Museum (4’05”)
• The Schultheis Notebook: A Disney Treasure (13’51”)
• Interactive Art Gallery
• Audio Commentary
- View Film With Audio Commentary By Disney Historian Brian Sibley
- View Film With Original DVD Commentary Interview And Story Note Recreations By Walt Disney Hosted By John Canemaker
- View Film With Original DVD Commentary By Executive Producer Roy E. Disney, Conductor James Levine, Animation Historian John Canemaker And Film Restoration Manager Scott MacQueen

• Sneak Peeks

Additional information

- 눈으로 보는 클래식 음악, 세계 최초의 콘서트 영화를 만나다!
- 명품 애니메이션이란 이런 것! 클래식과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환상적인 만남!
-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고전 명작 애니메이션!

제1장, 토카타와 푸카(Toccata & Fugue In D Minor). 200년에 걸쳐 50명 이상의 음악가를 배출한 대음악가의 집안에서도 가장 뛰어난 바하는 그 작품들이 종교적 경건성과 인간적 순수성으로 그 의미의 폭이 넓다 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토카타와 푸가 D단조"는 가장 뛰어난 청취곡으로 알려져 있다. 빠르게 질주하는 토카타에서 주제가 시차를 두고 계속 반복되는 푸가로 이어지는 "토카타와 푸가 D단조"는 월래 파이프 오르간의 연주용으로 작곡되었지만 이 작품의 진가를 알려면 오케스트라의 편곡으로 들어봐야 된다. 탁월한 바하를 독일의 천재 전위예술가 오스카 휘싱거가 뛰어난 추상적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고 있으니 환타지아의 도입으로는 제격이라 할 수 있다.

제2장, 호두까기 인형 조곡(The Nutcracker Suite).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은 작가의 애절한 슬픔에 민족적 정서인 러시아의 우수가 결합하여 더욱 처절한 느낌을 주는 곡들이 많다. 이러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경향에서는 예외인 밝고 경쾌한 것이 있는데 바로 이"호두까기 인형" 조곡. 즐거움과 행복이 흘러 넘치는 분위기는 이 곡을 크리스마스 음악회의 고정 레파토리로까지 만들었다.

제3장, 마법사와 제자(The Sorcerer's Apprentice). 원래 월트 디즈니는 이 <마법사의 제자>를 만들려다가 일이 커져서 대작인 <환타자아>를 만들게 되었다. 마법사의 제자는 괴테의 짧막한 얘기를 소재로 하여 현대 프랑스 작곡자이자 음악 교육자로 유명한 뒤가의 표제 음악이다. 디즈니는 <마법사의 제자>를 원제의 스토리 이상으로 재미있게 영상화 하였는데 '미키'의 등장은 유명하다. 애니메이션 전문가였던 워드 킴볼이 미키의 새로운 성격 표현을 위하여 눈동자를 만들었으며 이에 따라 훨씬 더 폭넓은 감정표현을 가능하게 했던 것이다.

제4장, 봄의 제전(The Rite Of Spring). 스트라빈스키는 자서전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첫 도입부가 시작되자 조소가 폭발하였기 때문에 나는 음악회장을 나와버렸다. 나는 분통이 터졌다. 데모가 연이어 터졌고 순식간에 가공할만한 소요로 변했다." 완전히 자제심을 잎은 청중들의 소란, 1913년 5월 20일 파리의 샹제리졔 극장에서 초연되던 당시의 상황. 여기 환타지아에서는 <봄의 제전>이 빌 로버츠, 폴 스터필드의 뛰어난 화면 구성으로 만물의 도입인 봄을 인류적 시원인 선사시대로 재해석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곧 스트라빈스키의 기독교 이전의 야만적인 원시시대 남녀들이 벌이는 광란에 가까운 춤을 선사시대의 공룔들의 생활로 바꾸어 환타지아적 재해석으로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제5장, 교향곡 제6번 전원 Op.68.(The Pastoral Symphony). 이곡은 베토벤이 38세때인 1808년에 작곡되었고 그 해 12월 22일 비엔나에서 초연되었다. 귓병으로 한참 고생하며 유서까지 썼던 베토벤은 1808년 비엔나의 근교인 하이리겐슈타트에서 요양을 하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본 시골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전원생활의 회상'이라고 직접 설명을 했지만 '듣는 사람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는 이 작품은, 거의 같은 시기에 작곡된 제5번 "운명 교향곡"의 무거운 분위기와 좋은 대비가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6장, 폰키엘리의 시간의 춤(Dance Of The Hours). 1876년 4월 8일 밀라노의 라 스카라에서 초연되어 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라 죠콘다"는 빅톨 위고의 '안젤로'가 원작이다. 이것을 토비아 고리고가 각색하여 폰키엘리가 4막의 오페라로 만든 것. 이 오페라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제3막의 현악곡인 "시간의 춤"인데, 이후에 발레를 위한 곡으로 공연되거나 연주되어 그 붐을 일으켰다. 월트 디즈니는 새벽은 타조, 낮은 하마, 저녁은 코끼리, 밤은 악어, 끝은 모든 동물이 나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하자고 제안을 하였다. 이리하여 제작진은 먼저 발레의 장면을 찍어 그 모습을 연구하면서 근처의 동물원에 가서 동물의 모습도 관찰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아주 코믹한 발레인 것이다.

제7장, 민둥산의 밤(Night On Bald Mountain). 유럽으로의 지향, 동경에 대한 자각과 반성으로 러시아 민족주의의 태동은 음악에도 예외가 아니었으니 러시아 국민음악이라는 새로운 학파의 탄생이 그것이다. 무소르그스키의 대표작 "민둥산의 밤"은 1871 년에 완성되었는데 러시아 남부 키에프 부근의 트리고라프 산에서 매년 6월 24일에 올리는 성요한의 제사를 묘사한 것이다. 원래는 민둥산의 밤, "성요한의 제사 전날 밤"이라는 피아노 곡으로 만들어졌는데 교향시로 다시 쓰기 시작하였으며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충고를 받아 몇 차례 수정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가 듣는 것은 그가 죽은 뒤 림스키 코르사코프가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것이다.

제8장. 아베마리아(Ave Maria). 아베마리아는 슈베르트가 28세 때인 1825년 영국 시인 월트 스코트의 서사시 "엘렌의 노래"(호수의 미인 중에서)에 곡을 붙인 것으로 소녀인 엘렌이 호숫가의 바위 위에서 성모상 앞에 엎드려 아버지의 죄를 사하여 달라고 비는 노래이다. 슈베르트의 내면세계를 깊이 이해한 월트 디즈니는 "아베마리아"를 환타지아의 말미에 두어 이 영화가 단순한 흥미로 떨어지는 것을 막고 있다. 꿈의 세계에의 동경, 그를 향한 청교도적인 의지는 촛불을 행진하는 순례자들의 행진으로 완벽하게 처리되어 깊은 감동으로 되살아 나고 있다.

■ 감상 포인트

눈으로 보는 클래식 음악
세계 최초의 콘서트 영화를 만나다!

- 명품 애니메이션이란 이런 것! 클래식과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환상적인 만남!
8곡의 클래식 음악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한 월트 디즈니의 예술 만화영화로, 만화를 예술의 경지에까지 끌어올린 기념비적 작품. 2년간의 제작 기간으로 탄생된 월트 디즈니의 야심작으로 연주는 레오폴드 스토코우스키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했다.

- 세계 최초의 콘서트 영화!
'콘서트 영화'라는 가제로 출발한 이 영화는 월트 디즈니의 무모한 꿈에서 시작하였다. 전작인 최초의 극장용 장편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성공으로 고무된 월트 디즈니는 은행 잔고가 200만달러 남은 상태에서 300만달러의 제작비를 <환타지아>에 들이는 모험을 했다. 이때 마침 디즈니사는 버뱅크에 현재의 스튜디오를 건설하던 중이었다. 1천여명의 스탭이 <환타지아>에 매달렸고 100만장 이상의 드로잉 가운데 선택된 그림은 1/4도 못 됐다. 월트 디즈니는 <환타지아>는 64개 스피커로 요즘의 서라운드 음향 같은 효과를 내는 판타사운드 시스템으로만 상영해야 한다고 고집을 피웠지만 극장주들의 호응은 시들했다. 결국 디즈니는 음향 시스템 설치에 4만달러를 썼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기의 관객은 판타지의 세계에 마음을 열지 못했고 디즈니의 전작들을 격찬하던 비평가들도 "잘난 척하며 예술을 가르치려 든다"며 불쾌해 했다. <환타지아>가 재평가받기까지는 30년 가까운 세월이 필요했다. 환각 체험을 탐닉하던 우드스톡 세대는 1960년대 말 재개봉된 <환타지아> 상영관에 몰려들어 앞줄과 바닥, 복도에 몸을 눕히고 이미지와 음악의 파도에 흐느적댔다. 1991년 50일 한정판매로 시장에 나온 <환타지아>의 비디오는 1400만장 이상 팔려나갔다.
월트디즈니의 이 장편만화는 레오폴드 스토코우스키(Leopold Stokowski)가 지휘하고 딤스 테일러(Deems Taylor)에 의해 소개되는 시각적 영상으로 장식된 8곡의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부분은 폴 듀카스(Paul Dukas)의 '마법사의 제자'편으로서 미키 마우스가 강력한 마법을 가지고 장난치다 재난을 당하는 마법사의 수련생으로 나온다. 여기서 마법사의 이름 '옌 시드(Yen Sid)'는 디즈니(Disney)를 거꾸로 쓴 것이라는 재미있는 일화도 있다.
그때까지의 월트 디즈니 경력상에서 가장 야심적인 작품인 <환타지아>는 원래 믹키 마우스 만화로서 기획되었다. 믹키는 1928년 <증기선 윌리>로 첫 유성 만화 영화를 통해 데뷔한 후 계속 디즈니의 가장 큰 스타였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후, 도널드 덕과 구피라는 좀더 특출한 개성을 지닌 두 명의 디즈니 캐릭터들이 주관심 대상으로 부각되었고 수동적인 성격을 지닌 믹키는 밀리게 되었다. 가장 큰 성공을 가져다 주었던 이 위대한 스타의 인기 하락을 염려하여 디즈니는 믹키 마우스를 위해 특별히 인상적인 단편을 구상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뒤가의 마법사의 제자의 음악을 에니메이트하여 믹키를 주연으로 하는 것이었다.

-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고전 명작 애니메이션!
환타지아는 당시까지의 어떤 에니메이션 영화의 개념도 훨씬 뛰어넘을 것이었기에, 그리고 음악의 질이 전 개념을 위해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었기에, 디즈니와 그의 기술자들은 영화를 위해 아주 특별한 음향시스탬을 개발하였다. 'Fantasound'라고 명명된 이 기술은 33개의 마이크를 사용한 9개의 완전히 독립된 사운드 트랙의 녹음이었다. 이 놀라운 기술은 후대의 스테레오 시스템의 원조가 되는 것이며, 따라서 상영시에도 극장에 특별한 음향장치의 설치를 요구하였다. (환타사운드가 현대의 다중트랙 음향 시스템으로 적용될 수 있었던 것은 의심할 바 없이 바로 이 영화의 끊임없는 인기 덕분이었다.) 이 환타사운드 장치를 사용하여 스토코우스키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2달 이상의 기간을 걸쳐 이 영화의 음악을 녹음하였다. 주요 음악들이 완성되자 이제 작업은 디즈니의 애니메이터 군단이 영화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야 하는 거대한 작업부분으로 넘겨졌다. 환타지아는 2년 이상의 제작기간과 최종적으로 2백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들였는데 이 액수는 다른 어떤 애니메이션 영화를 위해서도 사용된 적 없는 엄청난 액수였고, 당시 환타지아가 원래 시험적인 작업으로 수행되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보면 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마도 이 작품은 역대 '시험 영화' 중에서 가장 비싼 값을 치룬 것임이 확실하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은 특별한 성과이며, 의심할 여지없이 디즈니의 주요업적중의 하나로서 또한 가장 논란의 대상이 되는 작품이다. 한편, 스테레오 음향 시스템의 전신 환타사운드의 개발로, <환타지아>는 뉴욕 필림 비평사협회 특별상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