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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토마스앤더슨과 아담 샌들러의 신들린 결합
2002년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남녀심리와 사랑, 고독에 관한 날카롭고 친근한 풍자!
낡은 풍금을 주은 날 그녀가 찾아왔다
7명이나 되는 누나들한테 들들 볶이며 자란 배리(아담 샌들러). 오늘도 별볼일 없는 하루가 시작되는구나, 하며 맞이한 어느날 아침, 거리에 내동댕이쳐진 낡은 풍금을 발견하곤 사무실에 가져다 놓는다. 그리고 바로 그날, 뜻하지 않게 신비로운 여인 레나(에밀리 왓슨)를 만나게 된다.
언제나 꿈꿨던 황홀한 사랑… 당신은 모를 겁니다
오래 전부터 사랑해 왔다는 레나와 일생에 단한번 올까 말까한 가슴벅찬 사랑에 빠지는 배리. 하지만 호사다마라고, 그녀와의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 외로움에 지쳐 딱 한번 걸어봤던 폰섹스 업체가 하필이면 악질중에 최고악질 매트리스맨! 꿈결같던 레나와의 하와이 여행에서 돌아오던 날,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그들을 기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