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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차스키 차스키(Tsatsiki, mum and the polic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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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영화 내내 시종 눈길을 끄는 건 꼬마 주인공 "차스키"다.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발랄하지만 조금은 어른스런 여덟 살 꼬마 차스키.

이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주인공은 실제 여덟살 아이로 놀랍게도 연기경험이 전혀 없이 이번 영화로 데뷔한 꼬마신인 사무엘 하우스다. 스탭들에게 맹랑한 꼬마로 통했던 사무엘은 5000대 1이라는 경쟁을 뚫고 발탁된 보석.

'차스키' 성격에 맞는 아역배우를 찾지 못해 고민하던 스탭들이 3개월 동안 발로 뛰어다니다 스웨덴의 한 여름캠프에서 이 꼬마 배우를 찾아냈다. 촬영 내내 여덟 살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독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줘 스탭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사무엘.

이 어린 배우에게 지중해 잠수씬은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더구나 촬영 스케쥴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약간 연기되어야 했는데 바캉스 기간 8월이 아닌 10월의 지중해는 수중 촬영을 하기에는 너무 추웠고 날짜가 지나가면서 일정은 더욱 빡빡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이 꼬마주인공은 불평 한 마디 없이 훌륭하게 연기를 해내 촬영 스탭들이 모두 감탄을 하기도. 심지어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지중해 바닷속에 들어갔다가 발이 빠지는 위험한 장면을 한 번에 해내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스웨덴의 국민소설, <차스키와 엄마> <차스키와 아빠>
<차스키 차스키>는 '모니 닐슨 브란스트롬'이라는 작가의 <차스키와 엄마>, <차스키와 아빠> 이 두 권의 소설을 각색해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1995년, 락스타를 꿈꾸는 발랄하고 당당한 엄마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 차스키의 이야기인 <차스키와 엄마>가 먼저 발표되었는데 나오자마자 비평가와 젊은 독자들로부터 동시에 엄청난 사랑과 박수를 받았다. 1996년, 다시 '모니 닐슨 브란스트롬'은 그리스의 지중해변에 살며 자신의 존재도 모르는 아빠를 만나기 위한 차스키의 노력과 아빠와의 만남을 감동적으로 그린 <차스키와 아빠>를 발표했고 1997년엔 <꼬마 차스키>를 발표, 차스키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세 권의 차스키 시리즈로 그녀는 스웨덴의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실제 영화 <차스키 차스키>는 엄마와 차스키, 엄마와 경찰관, 아빠와 차스키의 만남이 주요 줄거리로 진행된다. 엄마와 차스키의 관계 속에선 아빠 없이도 행복한 바캉스 베이비와 엄마의 모습을, 엄마와 경찰관의 관계에선 자신의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는 전형적인 스웨덴 여성을, 아빠와 차스키의 관계에서는 틀에 박힌 '미국식 가족주의'에서는 만날 수 없는 산뜻하고 깜찍한 엔딩을 보여준다. 이 모두 '차스키 시리즈'를 바탕으로 각색된 것.

따뜻하고 자유롭고 당당하며 위트있는 인물들과 어른들의 세계와 함께 공존하는 아이들만의 소박하고 자질구레한 일상들이 리얼하게 그려질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이 원작 소설들이 바탕이 된 것이다.

박스오피스 NO.1 스웨덴을 열광시킨 국민영화 <차스키 차스키>
여덟 살 차스키는 엄마랑 단둘이 산다. 록밴드 보컬리스트인 엄마는 발랄하고 터프한 성격과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남자친구가 끊이지 않는다. 말로만 듣던 아빠는 8년 전 지중해로 바캉스를 즐기러 간 엄마를 한 눈에 사로잡았던 섹시하고 멋진 그리스 잠수부. 여름 바캉스를 함께 보내고 스웨덴으로 돌아온 엄마는 이후론 연락을 안 했다는데 현재 록그룹 보컬리스트로 첫 앨범과 콘서트 준비에 푹 빠져 있는 엄마에게 `아빠`의 존재는 8년 전 귀여운 로맨스 주인공일뿐, 까맣게 잊어버린 지 오래다. 게다가 엄마를 짝사랑하는 경찰관이 이사 오면서 엄마는 남자친구의 베시트와 경찰관 둘 중에 누구를 택할지 행복한 고민 중. 차스키는 지금도 행복하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아빠를 보고 싶다. 그래서 자신이 태어났는지도 모르는 아빠를 보기 위해 그리스로 갈 계획을 세우고 아빠를 폼나게 만나려고 숨이 넘어가도록 잠수연습을 하는가 하면, 조금씩 모은 돈으로 오리발을 사려다가 엉뚱한 표범 무늬 비키니를 사는 등 눈물 나고 웃음 나는 사건들을 알콩달콩 벌인다. 그러나 ˝그리스에 가자˝고 조르는 차스키에게 엄마는 ...
결국 차스키는 세면대에 얼굴을 담근 채 마지막 시위를 한다. ˝그리스에 데려갈 때까지 숨 안 쉴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