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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레이스 달려라!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을 위해!
- 파워풀한 연출력과 인간에 대한 따듯한 통찰력을 동시에 지닌 양윤호 감독
- <리베라 메>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
- 한 해 최고의 기록을 세운 기수와 경주마들의 진검 승부 <그랑프리>
- 나와 당신, 우리 모두의 빛나는 순간을 위해, 그들의 가슴 벅찬 도전이 시작된다.
- 김태희, 양동근 주연의 가슴 벅찬 감동의 영화
다시 달릴 수 있는 용기
나와 당신, 우리 모두의 빛나는 순간을 위해!
경주 도중, 사고로 말과 자신감까지 잃게 된 기수 주희(김태희)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제주도로 향한다. 그 곳에서 우연히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안고 사는 우석(양동근)을 알게 되고, 그의 격려와 도움으로 다시 한번 달릴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레이스 거리 2300m, 14명의 기수와 경주마, 한 해의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레이스, 그랑프리. 주희는 우석의 응원으로 여기수로는 최초로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다시 출발선에 서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