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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포켓 머니 (1disc) (Small Change (201305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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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DB Zone Film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2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Interactive Menus
- Scene Selection

Additional information

[감독소개]

* 프랑소와 트뤼포 (Francois Truffaut) 1932. 2. 6 ~ 1984. 10. 21

1932년 2월 6일 파리 출생. 그의 부친은 건축 일에 종사했고 모친은 여비서였다고 하나 일설에는 그가 사생아였다고 할 만큼 불행한 가정에서 부모의 정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이 시절 어머니로부터 받은 심리적 상처는 후일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신비스런 존재 혹은 공포스러운 존재로서의 독특한 여성관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학교와 가정에서 소외당한 트뤼포에게 극장은 현실로부터의 탈출구인 동시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주는 천국과 같았다. 외부세계와 차단된 영화 속에서 그는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되고 이 때 그가 섭렵한 까르네(M.Carne), 쿠루죠(H.G.Clouzot), 르노와르(Jean Renoir) 등의 영화들은 그의 영화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광적으로 영화에 몰입하며 영화 관련기사들을 스크랩하고 꼼꼼하게 감상일지를 작성하는 등 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각별했던 크뤼포는 15세 때 영화모임을 결성하는데 그는 이 영화모임을 '영화 중독집회' (Cercle Cinemane)라 명명할 정도로 영화광으로서의 의욕을 보여주지만 야심만으로 시작한 이 모임은 시설의 미비와 당시 앙드레바쟁(Andre Bazin)이 운영하는 '까티에 라땡 씨네클럽'(Cartier Latin Cine Club)과의 경쟁으로 실패한다. 그러나 이 시기에 바쟁과의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게 된다. 영화에 대한 그의 애정을 못마땅하게 여긴 아버지에 의해 트뤼포는 감화원에 수감되나 바쟁은 그가 감화원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후 그의 일생동안 트뤼포의 정신적인 아버지로서 그를 격려하고 이끌어준다. 바쟁의 보호 아래 장 뤽 고다르, 자크 리베트, 끄로드 샤브롤 등 당대 예술인들과 교류하며 <까미에 뒤 시네마>(Cahiers du Cinema)誌에 글을 기고하는 등 평론가로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작품소개]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 띠에르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트뤼포 작풍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어린이들의 기쁨과 절망, 모험과 고통을 사실적이면서도 그의 데뷔작 <400번의 구타>에 비해 좀 더 따스한 톤으로 그렸다. 아이들의 천연덕스런 장난을 깔면서, 부모에게서 학대받고 사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뤘다. 두 아역 배우 클로디오 들루카와 프랑크 들루카 형제가 영화 속에서도 함께 형제로 출연한다. 주역에서 단역까지 아역 배우들 연기가 무척 뛰어나다. 골든 글러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줄거리
1976년 여름, 프랑스 작은 마을 띠에르. 이 작은 마을에는 장난꾸러기에서부터 조숙한 아이들로 늘 바글바글한 초등학교가 하나 있다. 친구 엄마를 몰래 짝사랑하는 소년 데무소, 장난꾸러기 들루카 형제와 귀여운 꼬마 그레고리. 그리고 이들 곁에는 아이들보다 철없는 부모, 자식을 학대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아이들을 몰아가는 이기적이고 권위적인 부모,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아이들의 교육과 미래를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함께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딴 짓을 하거나 졸거나 늘 말썽피울 궁리만 한다. 게다가 용돈을 벌기 위해 친구의 머리를 깎는 등의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부모가 외식하러 나가자 스피커를 켜들고 '배고파요!'를 외쳐대기도 하지만 데무소와 마르틴느의 귀여운 로맨스가 벌어지기도 하고 집에 들어가지 못해 유원지를 떠돌아다녀야만 하는 슬픈 사건도 벌어진다. 어느 날 이 학교에 말없고 베일에 싸인 분위기의 르크르라는 학생이 전학 온다. 르크르는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데 신체검사를 하려고 하자 옷을 벗지 않으려고 몸부림친다. 선생들이 억지로 옷을 벗기자 르크르의 몸에선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흔적들이 노출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