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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작은 전쟁(uni11)(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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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Colu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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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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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Production Notes (프로덕션 노트)
Cast & Filmmakers (제작진과 출연진의 프로필)
Theatrical Trailer (극장예고편)
Universal Weblink (유니버설사의 웹사이트로 접속하는 DVD-ROM 메뉴)

Additional information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에서 데뷔작답지 않은 완성도를 보여 준 존 애브넷 감독의 두 번째 작품.

<작은 전쟁>에서 존 애브넷 감독은 많은 것이 결핍된 소년들이 가혹한 유년기를 보내며 한걸음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영화는 드라마틱한 사건이 끝없이 벌어짐에도 시종일관 관조적인 시선을 잃지 않고 있다.

케빈 코스트너는 전장에서 동료를 구하지 못한 자책감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는 베트남전 참전 용사로 출연해 안정된 연기를 보여준다.

현재 <반지의 제왕>에서 주인공 프로도 배긴스 역을 맡아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고 있는 엘리야 우드가 실질적인 주인공 스투 역을 맡고 있다. 당시 13세였던 엘리야 우드는 이 영화로 영스타 어워드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엘리야 우드는 <올리버 트위스트>와 <딥 임팩트>로 98년 같은 상을 수상한다.

촬영감독 조프리 심슨이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에 이서 다시 한번 존 애브넷 감독과 호흡을 맞추었다. 그가 카메라에 담아낸 미국 남부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풍광 덕에 영화는 시종일관 긍정과 낙천성을 잃지 않는다.

리디아와 스투가 요새를 만드는 거대한 고목 역시 이 영화의 비중 있는 주인공이다. 제작진은 영화에 가장 어울리는 나무를 찾기 위해 미국 전역에 있는 수백 그루의 고목을 헌팅했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수명이 700년 이상 된 참나무를 찾아냈다. 나무 장면은 따로 촬영된 후 CG로 합성됐다.

DVD는 리마스터링 상태가 매우 뛰어난 편. 작은 나뭇잎들까지 영상의 세부가 선명히 살아있고, 사운드 역시 5.1채널이 효과적으로 디자인 돼 있어 쾌적한 감상을 보장하는 타이틀이다.


두 남매의 잊을수 없는 여름 한철을 다룬 성장드라마
베트남전에서 돌아온 후 정신적인 후유증에 시달리는 아버지를 둔 두 남매의 잊을 수 없는 여름 한 철을 담은 휴먼 드라마.

리디아와 스투(엘리아 우드) 남매는 미시시피주의 가난한 소도시에 살고 있다. 오랜동안 살아온 집은 재개발 계획으로 헐리고, 베트남 참전 용사인 아버지 스티븐(케빈 코스트너) 전쟁 후유증으로 요양원에 다녀온 상태다.

엄마 로이스(매어 위닝험)는 정신병력 때문에 매번 직장에서 해고당하는 스티븐 대신 힘겹게 살림을 꾸리고 있다. 리디아와 스투의 올여름 최대 목표는 근처의 커다란 고목에 자기들만의 요새를 만드는 것.

리디아는 알콜중독자인 립니키가 운영하는 고물상에 몰래 들어가 재료로 쓸 잡동사니들을 모으는 데 열중하지만 앙숙인 립니키 형제들의 방해로 수월치 않다. 사무직 직장을 포기한 스티븐은 어렵게 광부로 일자리를 구하고, 로이스 몰래 집장만을 하기 위해 스투와 함께 부동산 경매에 입찰한다.

스투네 가정이 차츰 평화를 되찾을 무렵 광산의 붕괴 사고로 스티븐이 죽게 된다. 정신적 지주이자 희망이던 아버지를 잃은 스투는 절망에 빠져 나무 위 아지트에 틀어박히지만, 아지트를 탐낸 립니키 일당이 일제히 나무를 공격해오면서 스투와 리디아는 그들만의 작은 전쟁을 치루게 된다.

과연 아이들의 전쟁은 화해와 희망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