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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비욘드 랭군 (1disc) (Beyond Rangoon)

소 비 자 가 :16,500 원

판 매 가 : 13,200 원

할 인 금 액 : 3,300( 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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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Maru Entertainment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 버마!! 미얀마 라는 이름으로 아직도 그 곳은 군부독재의 총칼아래 억압과 학살이 진행중이다!!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원토록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않을 감동의 영화!!
- 슬픔도 사치다!! 자유를 갈망하는 그들에겐 피 끓는 항쟁뿐이었다!!
- 1988년 그곳엔 45년여의 군부독재의 억압에 대한 자유의 몸부림!!
- ”엑스칼리버“ 의 거장 존 부어만 & ‘인셉션,다크나이트의 한스 짐머의 만남!!
- 1996 칸느가 선택한 사랑과 감동의 씨네 포엠!!


:::줄거리
1988년 버마. 남편과 어린 아들을 강도 사건으로 잃고 탈진한 미국인 의사 로라 바우만은 언니에 충고에 따라 언니 부부와 동남아 여행을 한다. 불행한 기억을 털어내지 못하는 로라는 어느 날 밤 호텔 창문으로 버마 시위대의 모습을 보고 거리를 나섰다가 독재정권의 앞잡이인 군대 앞에 두려움 없이 맞서는 버마 민주화 투쟁의 영웅 아웅산 수지를 본다. 호텔에 돌아온 그녀는 여권을 잃은것을 알게 되고 새 여권이 나올때까지 언니 부부와 떨어져 혼자 랭군에 남게 된다. 미 대사관에서 나온 그녀는 자칭 비공식 가이드인 아웅코와 관광에 나선다. 검문소 군인에게 뇌물을 주고 교외로 나간 그들은 자동차 고장으로 운동권 대학생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들은 로라에게 아웅코가 투쟁에 협력한 대가로 강단에서 쫓겨난 전직 교수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다음날 아침 랭군에서는 잔혹한 시위 진압 소식을 들은 일행은 은신처를 버리고 태국 국경으로 향한다. 로라는 검문에 걸린 아웅코를 구해 자동차로 도망치다가 추격하는 군인들에게 쫓겨 강으로 곤두박질한다. 그 와중에 아웅코가 중상을 입어서 대나무 장사꾼에게 사정해 배를 얻어탄 로라는 잠시 정박한 마을에서 목숨을 걸고 약을 구해 온다. 살아 돌아오기 위해 군인을 쏘아 죽인 그녀는 배위에서 직접 아웅코의 총알을 빼낸다. 기력을 회복한 아웅코는 로라가 미대사관 앞에서 체포되자 시위 인파의 도움으로 그녀를 구해낸다. 무지막지한 진압이 시작되고 아웅코와 로라는 태국을 향해 가는 일단의 학생들과 합류한다. 군인들을 쓰러뜨리고 검문소를 통과한 그들은 걸어서 반정부 게릴라 캠프에 도달한다. 다음날 일행은 정부군의 빗발치는 포격속에 태국 땅 난민캠프가 바라다 보이는 강을 건너게 되는데.......


PRODUCTION NOTE

시대적 배경은 지난 88년 네윈의 군사정권에 맞섰던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사건은 상상을 초월하는 인권유린과 학살이 있었고, 극중에는 미얀마의 민주화 투쟁을 이끄는 여성 지도자이며 1991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자 아웅산 수지 여사도 등장한다. ‘강’이라는 소재를 자비와 베품이라는 동양적 철학과 인생역정을 그려내는 배경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의 전작들로부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특유의 인간성 탐색이라는 주제를 훌륭히 풀어내어 제48회 깐느영화제 본선에 진출, 심사위원들의 갈채를 받았다.
영화에는 직업 배우가 아닌 우 앙코(U Aung Ko)라는 교수가 등장하는데 실제 버마의 교수 출신 반체제 인사로 단지 프랑스에서 아웅산 수지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 작업을 돕고 있을때 우연찮게 존 부어맨 감독과 연결됐다고 한다. 실제 이름과 극중 이름이 같은 우 앙코는 프랑스에서 미얀마어 교사와 통역사로 일하면서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고 한다.

◈◈ 감독 : 존 부어만 John Boorman ◈◈

1933년 영국 엡섬 출생, 세퍼톤에서 성장.
템즈강 근처 유명 영화스튜디오가 있는 마을에서 성장하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자연스럽게 키워온 존 부어맨 감독은 저널리스트로 출발, 라디오와 TV를 거쳐 10여년 동안 영국 주요 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1965년 친구였던 배우 리 마빈의 소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그는 장르 영화에 대한 과감한 해석과 새로운 시도로 금세 주목 받는 감독이 되었다. 전투 장면이 없는 전쟁 영화 <태평양의 지옥 Hell in the Pacific>으로 헐리우드 제작사와 갈등을 겪은 후 영국으로 돌아가서 만든 <레오 더 라스트 Leo the Last>로 1970년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였고 그 이후로도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계속 하였다.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대표작인 <서바이벌 게임 Deliverance>에서는 어드벤처 장르를 통해 자연에 도전하는 한 무리의 여정과 그들의 몰락을 보여주었고, 숀 코넬리의 독특한 의상이 돋보이는 영화 <자도즈 Zardoz>에서는 문명과 종교, 그리고 계급문제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SF 장르를 이용하여 시도하였다.
감독 자신이 자신의 영화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아더 왕의 전설’을 소재로 만든 <엑스칼리버 Excalibur>는 인간의 삶을 규정하는 거대한 힘에 대한 탐구이자 인간의 의지 박약함을 묘사한 대서사시이다. 이후 <에메랄드 포레스트 The Emerald Forest>에서는 아마존 정글로 직접 촬영을 떠나 자연과 원주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기적이고 파괴적인 서양문명의 편협함을 환경론자의 관점으로 다뤘으며, 자전적인 영화 <희망과 영광 Hope and Glory>로는 골든 글로브, 전미비평가협회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1990년대에는 관심을 아시아로 돌려 군부와 대립하던 미얀마 민주투쟁 현장에 남게 된 한 미국 여의사의 고통스러운 여행을 다룬 <비욘드 랭군Beyond Rangoon>을 만들었고, 아일랜드를 공포에 떨게 했던 갱 마틴 카힐의 일생을 다룬 <제너럴 The General>을 통해 다시 한번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본인이 ‘대가(General)’임을 입증시켰다. 최근 작품으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정책 범죄를 조사하는 ‘진실화해위원회(TRC)의 이야기를 다룬 <컨트리 오브 마이 스컬 Country of My Skull>이 있다.
30년이 넘는 존 부어맨의 감독 이력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한번의 성공을 위해서는 많은 불운과 고난을 경험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그리고 계속되는 영화의 성공과 실패의 반복은 그 자신을 아주 독특하고 개성 있는 감독으로 기억하게 만들었다.
1. 호랑이의 꼬리 (A Tiger's Tale, 2007)
2. 컨트리 오브 마이 스컬 (Country of My Skull, 2004)
3. 테일러 오브 파나마 (Tailer of Panama, 2001)
4. 리 마빈의 초상 (Lee Marvin: A Personal Portrait by John Boorman, 1998)
5. 제너럴 (The General, 1998)
6. 뤼미에르와 친구들 (Lumière et compagnie, 1996)
7. 비욘드 랭군 (Beyond Rangoon, 1995)
8. 희망과 영광 (Hope and Glory, 1987)
9. 환상의 숲 (The Emerald Forest, 1985)
10. 엑스칼리버 (Excalibur, 1981)
11. 엑소시스트 2 (Exorcist II: The Heretic, 1977)
12. 서바이벌 게임 (Deliverance, 1972)
13. 태평양의 지옥 (Hell in the Pacific, 1968)
14. 포인트 블랭크 (Point Blank, 1967)

▣▣ 배 우 : 패트리샤 아퀘트 Patricia Arquette ▣▣

1968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생.
패트리샤 아퀘트는 깜찍하고 귀여우면서도 매우 신비롭고 묘한 매력을 풍기는 배우이다. 인기연예인 클리프 아퀘트의 손녀이자, 영화배우 루이스 아퀘트의 딸로 어려서부터 쇼 비즈니스 세계를 접하며 성장했다. 언니 로잔나 아퀘트 (그랑 블루)를 비롯해 알렉시스, 데이비드(스크림1,2,3) 등 형제들 모두 할리우드의 배우가 되었다.
1993년 <트루 로맨스>에서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함께 등장해 겁 없이 일을 저지르는 천진난만한 커플로 인기를 얻어 스타덤에 올랐다. 1995년 존 부어맨의 <비욘드 랭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고, 1997년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로스트 하이웨이>에서 빌 풀먼의 아내로 나와 성숙한 연기와 매혹적인 러브 씬을 선보이기도 했다. 1999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비상근무: Bringing Out the Dead>에서는 전 남편 니콜라스 케이지와 열연했다.
패스트푸드 네이션 (Fast Food Nation, 2006)
홀스 (Holes, 2003)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 (Searching for Debra Winger, 2002)
휴먼 네이쳐 (Human Nature, 2001)
스티그마타 (Stigmata, 1999)
비상근무 (Bringing Out the Dead, 1999)
굿바이 러버 (Goodbye Lover, 1998)
이완 맥그리거의 마틴 (Nightwatch, 1997)
로스트 하이웨이 (Lost Highway, 1997)
비욘드 랭군 (Beyond Rangoon, 1995)
에드 우드 (Ed Wood, 1994)
트루 로맨스 (True Romance,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