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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경(CJ201112)(View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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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CJ Entertainment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2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Commentary by 김정감독, 이원재 피디, 양은용, 이호영
- 티져 예고편
- 예고편

Additional information

- 시간과 장르, 캐릭터의 경계를 확장시키는 경이로운 서사!
- 우리를 비춰주는 거울 같은 영화 “경”
- 평론가에서 감독으로… 영화 “경”의 김정 감독!
- 디지털 시대의 고독, 소통의 희망을 노래하는 영화 “경”!

당신의 오늘은... 몇번째 날입니까?

엄마의 49재 날, 동생 ‘후경’이 떠났다. 101번째 날, 언니 ‘정 경’은 동생을 찾으러 길을 나선다. 여자 주인공 ‘정 경’은 여동생을 찾기 위해 남강휴게소 어딘가를 계속 헤매지만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여동생의 모습은 그녀를 계속 애타게 한다.

휴게소의 다른 사람들도 눈에 띈다. 컴퓨터를 잘 다루는 실직 청년 '창'. 한산미디어의 기자인 '김박'. 남강 휴게소 여직원 '온아'. 또 트럭에 없는 것이 없지만 정작 아내도 집을 나가고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 만물상 남자. 그들은 같은 공간에서 스쳐가지만 서로에게 자신이 찾고있는 삶의 단서가 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한다.

컴퓨터에 능한 ‘창’이 만물상 남자의 아내를 찾아낸다. 김박의 카메라에서 ‘정 경’은 동생의 사진을 발견한다. 그리고 ‘김 박’은 ‘정 경’이 찾는 ‘후경’이 ‘온아’와 채팅 친구임을 알게 된다. 타인이었던 그들의 표류는, 영원히 계속되는 순간의 장소, 휴게소에서 어떻게 흘러갈까?

영화제 소개글. 경(Viewfinder) 은 남강 휴게소에서 오고가며 만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순간들을 포착한다. 정경은 여자 동생 후경을 찾고 있고, 직장을 잃고 휴게소에 머물게 된 창은 컴퓨터 도사다. 통영 지역미디어의 기자이자 사진작가인 김박은 휴게소에 자주 들른다. 휴게소 직원이며 유명 블로거인 온아는 새로운 아시아 하이웨이를 꿈꾼다. 88만원 세대가 그리는 가상의 여행이기도 하다. 이들은 디지털 시대의 상실과 외로움 그리고 소통을 보여준다. 집을 나간 동생을 찾는 언니, 직장을 나온 뒤 떠도는 애니메이터, 그리고 기자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일하는 사람들. 김정 감독은 무언가를 찾는 사람들이 구현하는 다양한 프레임을 보여준다. 그것은 사진 속에, 인터넷 속에, 메시지 속에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 자체에 들어 있는 정보이자 삶의 움직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