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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주 정거장을 건설하는 장면을 담은 42분짜리 아이맥스 3D 다큐멘터리. 특히 톰 크루즈가 나레이션을 맡아, 16개국이 공동으로 우주 공간에 연구실을 짓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달 착륙 이래 가장 위대한 위업인 우주 정거장을 체험하면서 시속 17500마일(약 28000km/h)의 속도로 220마일(352km) 지구 상공을 여행하게 된다. 영화는 한계를 뛰어넘은 꿈을 가진 인간의 도전과 좌절의 역사를 담고 있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은 대부분 호평을 보냈다. 헐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턱없이 짧다는데 있다."라며 중편 정도의 상영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고, 뉴욕 포스트의 메간 터너는 "아이맥스가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 영화는 3D 고글을 쓰고 실제의 세상을 차단하고 마지막 미개척지인 우주를 내가 직접 체험하는거 처럼 느끼게 해준다."라고 호감을 표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장엄한 미스테리와 무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우주 비행사들의 관점으로 포착하였다."라고 표현했고, 워싱턴 포스트의 마이클 오설리반은 "심지어 밀실공포증을 일으키는 선내 주거공간마저도 흥미로워 보이게 한다."라고 이 영화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