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크로싱><평원의 도시들> 등을 집필한 ‘서부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코맥 매카시의 동명 소설 원작
-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아라곤을 연기한 ‘연기파 배우’ 비고 모텐슨 주연
- 극한의 공포와 분노를 표현하기 위해 20kg이상을 감량한 비고 모텐슨의 열연!
- <몬스터>로 오스카 여우 주연상을 거머쥔 샤를리즈 테론 출연
- <대부> <지옥의 묵시록> <시빌 액션> <4번의 크리스마스> 등의 할리우드 전설의 명배우 로버트 듀발 출연
- 스크린 위에 리얼하게 펼쳐지는 충격적이고도 암울한 2019년 지구의 모습
- 살아남은 자들이 생존을 위해 식인을 행하는 끔찍하고도 슬픈 상황과 숨막히는 생존기
-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공포인 현실 속에서 희망을 찾아 끝없는 여정을 떠나는 아버지와 아들
- 희망이 없는 곳에서 위대한 희망을 발견하는 인류 마지막 사랑!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인류 마지막 사랑!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세계, 살아남은 아버지와 아들은 굶주림과 혹한을 피해 남쪽으로 길을 떠난다. “무섭다”며 자신의 품을 파고 드는 아들(코디 스미스 맥피) 때문에 아버지(비고 모텐슨)는 카트에 실린 약간의 물과 기름, 식량을 누군가에게 뺏기지 않을까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우린 불을 운반하는 사람들이야” 아들에게 속삭이지만 이내 인간사냥꾼이 되어 버린 생존자 무리에 쫓겨 아들 앞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마는데... 그들은 과연 따뜻한 남쪽 바닷가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살아남은 자들이 공포가 된 세상, 생존을 위한 아버지와 아들의 숨막히는 사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