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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 액션의 새로운 도전! 500만 갤런의 물이 쏟아진다!
- 폭우 속을 무대로, 거액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를 그린 재난 액션 스릴러
- <파 앤 어웨이><어비스>의 촬영 감독 출신, 마이클 솔로몬 감독
-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로 생애 3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할리우드의 천재적 배우 모건 프리먼
- <할로우맨><브로큰 애로우><트루 로맨스> 크리스찬 슬레이터, 랜디 퀘이드, 미니 드라이버, 베티 화이트 출연
- <스피드><브로큰 애로우>의 그래엄 요스트 각본

폭우 속에서 누군가 그들을 노리고 있다!
인디아나에 불어 닥친 폭풍이 댐을 무너뜨리고 마을을 물바다로 만든다. 한편, 현금 수송차 운전자사 톰과 그의 삼촌은 안전하게 은행까지 돈을 운반하지만 이들을 노리고 있던 도둑 짐은 톰을 공격하여 돈을 가로채려 하는데, 이때 마침 홍수가 밀어 닥치는데....

폭우 속을 무대로, 거액을 둘러싼 암투와 추격전을 그린 재난 액션물. <파 앤 어웨이><어비스>등 히트작의 촬영감독 출신이자 <어비스>로 아카데미 촬영상에 노미네이트되고, <분노의 역류>로 비쥬얼 효과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마이클 솔로몬의 연출작으로 물바다가 된 마을에서 벌어지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2010년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로 생애 3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할리우드의 천재적 배우 모건 프리먼, <할로우맨><브로큰 애로우><트루 로맨스>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주는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호흡을 맞추고 랜디 퀘이드, 미니 드라이버, 베티 화이트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특히 좀처럼 악역을 맡지 않는 모건 프리먼이 악역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쏟아지는 비와 물에 잠긴 마을이 배경이다 보니 영화 제작에는 역시 큰 물이 필요했다. 제작진은 물에 잠긴 마을을 표현하기 위해 완벽하게 재연된 헌팅버그 세트에 5백만 갤론의 물을 채우고 실감나는 영상을 만들었다. <스피드><브로큰 애로우>의 그래엄 요스트가 각본을 쓰고, 크리스찬 슬레이터는 제작에도 참여했다.

■ 감독과 배우

- 크리스챤 슬레이터 (Christian Slater) / 톰 역
1985년에 로 영화에 데뷔했다. 일찌감치 인정을 받은 그는 호조의 발전을 거듭하여, 86년에는 <장미의 이름>에서 대스타 숀 코네리와 공연을 하고 1988년에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에도 출연을 했다. 청소년들의 아이돌 스타가 된 1990년작 <볼륨을 높여라>에서 스타덤에 올랐으며 1991년에는 <로빈 후드>에서 케빈 코스트너와 공연을 했다. <어론 인 더 다크> <처칠> <굿 쉐퍼드> <마인드헌터> <다이아몬드를 쏴라> <쥬랜더> <컨텐더> 등의 작품이 있다.

- 마이클 솔로몬 (Mikael Salomon) / 감독
1945년 덴마크 코펜하겐 출신. 촬영 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마이클 솔로몬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혼은 그대 곁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어비스>를 비롯해 <파 앤 어웨이><아라크네의 비밀>등을 촬영했으며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칼리하리의 모험>으로 감독 데뷔한다. <어비스>로 아카데미 촬영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