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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동년왕사 (1disc) (The Time to Live and The Time to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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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Boomerang Pictures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허우 샤오시엔(후효현)의 자전적인 이야기. 주인공 아효는 감독의 어린 시절 모습이다. 1947년 가족과 함께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이주한 주인공 아효의 유년 시절에서는 죽음의 그림자가 걷힐 날이 없다. 곧 귀향할 요량으로 대나무 가구만 장만했던 아버지는 뒤이어 터진 문화혁명 때문에 끝내 돌아가지 못한 채 폐렴으로 눈을 감고 한 많은 어머니는 암으로, 늘 중국으로 간다고 집을 나서던 할머니는 노환으로 차례차례 숨을 거둔다. 늘 뒤돌아 있던 아버지의 등, 첫 몽정을 경험하고 잠 못 이루다 엄마의 암을 알게 된 후덥지근한 밤, 중국 가자는 할머니를 따라나섰다 과일만 잔뜩 따서 돌아온 아름다운 여름날.


프로덕션 노트: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유년기와 성장기를 기록한 4부작 중 가장 자전적이며 정점에 있는 작품이며 이후 감독의 양식화된 미학적 단초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1950-60년대를 배경으로 대만 외성인 가족의 어린 소년의 성장기를 그리는 이 영화는 센티멘털리즘을 거부하는 카메라와 아름답고 순수한 롱 테이크를 통해 아무런 극적 과장 없이도 유년기의 절망과 시적 감정들을 힘있게 담아낸다. 급격한 서사구조보다는 성장기의 암울한 기억을 추적하며 개인사에 침투해 들어오는 역사의 무게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