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이 지나도록 오랫동안 사랑받는 명작 ‘The Little Engine That Could’의 애니메이션
- 알리슨 스토너, 우피 골드버그, 제이미 리 커티스, 코빈 블루, 브랜다 송 등 많은 스타들의 더빙 참여
- <라이온 킹><포카혼타스><뮬란> 애니메이션 스탭 출신 엘리엇 보우어 감독
- <미션 임파서블><스파이더맨><쥬라기 공원> 데이빗 코엡 각본 참여
- 용기와 의지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꼬마기관차의 환상적인 모험
- 1906년에 처음 등장해, 아놀드 뭉크에 의해 구체화된 동화 ‘The Little Engine That Could’를 토대로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성한 애니메이션

“할 수 있을 것 같아, 할 수 있을 것 같아…”

꼬마기관차는 드림랜드의 철도 역 구내에서만 생활한다. 꼬마기관차는 기차 친구들이 아이들에게 꿈을 전달하는 현실세계가 어떤 곳일지 항상 궁금해 한다. 탑이 항시 지켜보는 가운데 역 구내는 바쁘고 기쁜 곳이다. 꼬마기관차는 즐겁게 칙칙폭폭 다니면서 맡은 일을 열심히 한다. 그러나 현실세계에서 어린 소년 리처드가 사고로 드림랜드로 들어오게 되자 모든 것이 엉망이 되기 시작한다. 꼬마기관차는 드림랜드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계획을 세우지만 있지만 작은 꼬마기관차에게는 아무도 귀를 기울이려고 하지 않는다. 결국 꼬마기관차는 소년 리처드를 태우고 혼자서 크고 위험한 산 너머에 있는 현실세계로의 기나긴 여정을 떠난다. 가는 길에, 리처드와 꼬마기관차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많은 장애물에도 부딪힌다. 때때로 그 여정이 불가능해 보이기도 하지만 꼬마기관차는 그때마다 현명한 조언을 떠올린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어. 어느 쪽으로 생각하든 그게 맞아. 할 수 있을 것 같아, 할 수 있을 것 같아…”
꼬마기관차와 리처드는 이 모험을 통해 두려움을 뒤로 하고 작은 의지와 용기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워 나가는데...

■ 작품 정보

꿈, 희망, 용기를 주는 어린이들의 명작을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하는 즐거움!
세월이 지나도록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명작 ‘The Little Engine That Could’의 이야기가 유니버셜의 CG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시 살아났다. ‘칙칙폭폭 꼬마기관차의 모험’의 원작이 맨 처음 등장한 것은 1906년 ‘어린이들을 위한 원천’이라는 주일 학교 출판물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등장하였다. 이 버전은 1910년에 미국 애국 여성회의 출판에 의해 재등장했으며 또 ‘유치원 리뷰’에서 메리 C. 제이콥스(1877-1970)이 쓴 ‘포니 기차’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또 다른 버전은 6권짜리 북하우스 책에서 다시 등장하였는데 이는 영국에서 1920년에 저작권을 받아 방문판매 되었으며 올리브 B. 밀러가 편집했다. 북하우스 버전에서는 “옛날에 차로 이루어진 기차가 있었고 그녀는 산의 반대편에 사는 아이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장난감을 가득 싣고 즐겁게 날아다녔다” 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후 이야기는 웨티 피퍼, 필명 아놀드 뭉크에 의해 구체화 되어 ‘The Little Engine That Could’로 출판되고 많은 출판, 영상물로 제작되었다. 가장 잘 알려진 작품으로는 데이브 에드워드 감독의1991년작 단편이다. 그리고 2010년 드디어 호화 캐스트가 함께하는 더빙과 완벽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성도 높은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탄생된다.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드림랜드 캐릭터들과 조화로운 색감은 유아와 어린 아이들에게 신비한 매력으로 다가가고, 주인공 꼬마기관차는 아이들이 때로는 무엇을 하기엔 ‘너무 작아(어려)’서 겪는 문제에 대해 교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거기서부터 이야기는 그 따뜻한 교감에서 멈추지 않고 흥미로운 반전과 모험을 느끼게 한다.
현실 세계에 사는 리처드는 꿈과 현실의 연속체를 잘못 건드려 실수로 드림랜드로 들어오게 된다. 다른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조금은 따돌림을 당하는 리처드가 꼬마기관차를 만나면서 흥미로운 세계를 경험한다. 꼬마기관차, 리처드, 그리고 몇 장난감 친구들이 드림랜드의 다양하고 화려한 풍경과 산을 칙칙폭폭 넘으면서 아주 위험한 일에 부딪히게 된다. 그리고 함께 하는 모험에서 리처드는 더욱 성장한다.

영화의 중반부에 들어서면, 꼬마기관차, 리처드, 그리고 몇 장난감 친구들이 드림랜드의 다양하고 화려한 풍경 속과 산을 칙칙폭폭 넘으면서 아주 위험한 일에 부딪히게 된다. 그들 중에 악몽기차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그는 처음에는 친절해 보였으나 나중에는 꼬마기차의 친구들을 가두고 난폭해지며 무서운 눈과 사악한 목소리를 드러낸다. 악몽기차 안에서, 리차드를 괴롭히던 남자아이들이 악몽의 형체로 돌아온다. 악몽기차가 등장하는 이러한 장면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무섭지만 또 흥미로운 소재이기도 하다.

영어 더빙에서는 꼬마기관차 역에 <12명의 웬수들>의 알리슨 스토너를 비롯해 우피 골드버그, 제이미 리 커티스, 코빈 블루, 브랜다 송 등 스타들이 참여했으며 <라이온 킹><포카혼타스><뮬란>등에서 애니메이션 파트와 <부그와 엘리엇2>의 스토리보드를 담당했던 엘리엇 보우어가 감독했다. <미션 임파서블><스파이더맨><쥬라기 공원>의 데이빗 코엡이 각본에 참여했다.

■ 캐릭터 소개

꼬마기관차
꿈 운반기차가 되기를 꿈꾸는 작은 증기 기관차. 현실에서 온 리처드와 친구가 된다. 처음에는 생일 기차를 데리고 산을 넘는 것을 망설였으나 리처드와 장난감들로부터 격려를 받고 러스티의 조언을 떠올리면서 꼬마기차는 산을 넘어 현실세계로 가게 된다.

탑
역 구내의 모든 것을 돌보고 책임지는 관제탑. 항시 질서를 유지하려 한다.

카부스
생일기차와 함께인 빨간색 승무원실. 비관적이고 하늘을 나는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기차 35호
생일기차를 데리고 현실세계로 갔어야 하는 꿈 운반 기차. “빨간기차”

빅 로코모티브
보라색/주황색 줄무늬를 가진 이빨이 하나 없는 은색 유선형 디젤 꿈 운반 기차. 터널이 무너진 후 터널을 복구하는 임무를 맡은 꿈 운반기차 중 하나다.

러스티
꼬마기관차에게 조언을 주는 선임 꿈 운반 기차. 실수로 리처드를 드림랜드로 들여보낸 후, 기찻길 청소부로 강등된다. 그는 드림터널이 지어지기 전에 꿈 운반 기차들은 산을 넘어야 했다고 설명한다.

프라잇 기차
무거운 화물 기차들을 운반하는 초록색과 주황색을 갖는 꿈 운반 기차. 터널 작업을 돕기 위해 보내진 많은 기차들 중 하나다.

샤이니 패신저 기차
자신감 넘치는 노란색 승객기차이며 터널 복구 작업을 도우러 보내진 많은 기차들 중 하나다.

걸 기차
러스티에게 빗자루와 배장기 대신 쟁기를 달아주고 영화 마지막에 배장기를 돌려주는 분홍색과 흰색을 가진 디젤 기차.

이브닝 익스프레스
빠른 고속열차를 끄는 흰색 유선형 디젤 기차.

악몽 기차
주요 악당. 무섭고 으스스한 기차를 운반하고 싶어했던 검은색의 무서운 증기기관차. 꼬마기차를 속여서 장난감들과 리처드를 빼앗는다. 그러나 결국 꼬마기차가 잘못된 길을 타서 그보다 한 수 앞서게 된다.

리처드
러스티가 실수로 근무현장에서 잠들었을 때 현실과 꿈 연속체에 구멍을 내서 드림랜드로 들어오게 된 소년. 꼬마기관차와 친한 친구가 되고 꼬마기관차에게 “꼬마 E”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마커스
리처드의 학교 친구

스콧과 스트레치
현실세계에서 리처드를 괴롭히는 아이들

베벌리
장난감들의 리더인 여자 삐에로 장난감. 여가시간에는 다양한 삐에로 놀이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얼굴에 파이 맞추기”.

메이저
때때로 “대장님”이라는 말로 문장을 마치는 장난감 병정. 꼬마기관차의 물탱크에서 물새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뱃지를 희생한다. 질리안을 좋아한다.

에이스
말을 하지 않는 작은 장난감 비행기. 장난감들이 악몽기차에게 납치 당했을 때, 에이스가 빠져나와 꼬마기차에게 이를 알린다.

질리안
기분이 좋을 때 춤을 추는 발레리나 장난감. 메이저를 좋아한다.

루와 버드
기리 인형 한 쌍. 루는 점박이 무늬가 있고 버드는 노란색과 주황색 네모 무늬가 있다. 루는 말이 많은데 비해 버드는 영화가 끝날 때가 되서야 입을 연다.

허드슨
영국 억양을 가진 초록색과 흰색의 양말 원숭이. 그는 그의 주인아이에게 재미를 제공하길 바란다. 리처드는 자신이 한 때 양말 원숭이를 가졌었다고 한다.

■ 감독

- 엘리엇 보우어 (Elliot M. Bour)
월트디즈니에서 1991년작 <미녀와 야수>의 애니메이션 파트에서 일하면서 영화계에 발을 딛는다. 이후 <알라딘><라이온 킹><포카혼타스><뮬란>등의 많은 작품의 애니메이션 파트에서 일한다. 2000년 라는 TV시리즈의 연출을 맡았으며 등 <곰돌이 푸>시리즈를 감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