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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를 감동시킨 어린 연인들! 죽음도 그들의 사랑은 막지 못했다!
- 20세기 최악의 사고 체르노빌 원전 폭발 모티브, 세계적인 소설가 구드룬 파우제방의 밀리언 베스트셀러 ‘구름’원작!
- 독일청소년 문학 대상과 구스타프-하이네만 평화상을 수상, 1999년 독일 명예 훈장 수여
- 전 세계가 먼저 인정한 작품성! 베를린국제영화제, 로마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상영작!
- 죽음의 구름이 몰려온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한국은 안전지대인가? 미리 경험해보는 방사능 유출의 죽음의 세계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조용한 마을, 여고생 한나 (파울라 카렌베르그)는 꽃미남 엘마 (프란츠 딘다)와 짜릿한첫 키스와 함께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 근처 원자력 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면서, 학교는 물론 도시 전체가 아수라장이 된다. 비가 내리기 전에 다른 도시로 피난을 가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 엘마는 한나와 함께 떠나려 하지만, 한나는 남동생을 데리고 가기 위해 혼자 집으로 향한다. 방사능 비구름은 점점 다가오고, 혼란에 휩싸인 사람들 속에서 한나와 엘마는 결국 엇갈리고 마는데....
한나와 엘마, 그들은 죽음의 비를 뚫고 다시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