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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방파제 & 태양없이(La JETEE / SANS SOL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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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Yulin Munwha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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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 감독소개 >

* 감독 : 크리스 마르케

1921년 파리 근교(Neuilly-sur-Seine) 출생. 본명은 Christian Francois Bouche-Villeneuve. 사진과 영화, 소설과 기행문, 설치 예술(Zapping Zone)에서 CD Rom(Immemory)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생산해 낸 프랑스의 대표적 영상 지성인. 1950년대 초반부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알렝 레네, 아녜스 바르다, 조르쥬 프랑주 등의 'Left Bank' 감독들과 함께 작업했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에 걸쳐 그는 SLON(Society for the Launching of New Works)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실험적으로 집단적 영화제작을 시도해 장 뤽 고다르, 요리스 이벤스, 윌리엄 클라인, 클로드 를루슈, 알렝 레네, 아녜스 바르다 등과 함께 < 머나먼 베트남>(1967) 등의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가장 잘 알려진 작품으로는 사변적인 픽션영화인 < 활주로(La Jetee)>(1962), 전 지구적 문화에 대한 성찰을 담은 < 태양 없이(Sans Soleil)>(1982), 러시아의 영화감독 알렉산더 메드베드킨(Alexander Medvedkin)의 삶을 다룬 < 마지막 볼셰비키(The Last Bolshevik)>(1993)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성찰적인 여행 일지인 < 시베리아에서 온 편지(Letter from Siberia)>(1958), 희랍 고전 문화에 대한 비디오 심포지엄인 < 올빼미의 유물>(1989), 보스니아 난민수용소를 배경으로 매체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주는 < 수용소의 황금 시간대(Primetime In The Camps)>(1993) 등의 작품이 대학미술관과 Pacific Film Archive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장편영화인 < Level Five>와 CD-ROM < Immemory>를 만들었다.


< 줄거리 >

- 태양 없이 줄거리 -
한 여성이 친구에게 받은 편지들을 읽으며 이야기한다. 그녀의 친구 프리랜서 카메라맨인 샌도르 크리스나(Sandor Krisna)는 취재활동을 위해 전 세계를 두루 돌아다닌다. 그는 특히 '생존의 두 극단'인 일본과 아프리카에 관심이 많다. 그는 취재 현장에서 그때마다 자신의 느낌과 소감을, 그리고 당혹감과 혼란스러움을 기록하여 여자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곤 한다. 그의 괴짜 일본인 친구는 기억을 담은 이미지들을 합성하고 뭉개버림으로써 그의 고민에 모종의 해답을 제공한다. 한 영화감독이 이러한 상황을 영화로 만든다. 그는 인물들과 그들의 관계를 보여주기보다, 편지들, 논평들, 모아진 이미지들, 만들어진 이미지들, 빌려온 이미지들을 뒤섞어, 반복된 주제와 대위법 등을 사용해 작곡의 형식으로 형상화해내고, 이를 통해 허구적 기억이 탄생하게 된다. 이 영화는 기억에 관한 영화이다. 인류의 모든 형태의 희망을 창출해냈던 '태양'이 사라지는 순간, 그 심연에 놓인 한 남자가 인류의 역사를 바라보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 방파제 줄거리 -
세계 제3차 대전이 발발한다. 파리의 오를레이 공항에 있는 한 산책로에서 다보스 헨릭이라는 남자가 헬렌 카텔린이란 여자를 바라보는데 원자 폭탄이 폭발한다. 그 후 영화는 핵쓰레기로 가득 찬 지상을 떠나 사람들의 지하 생활을 보여준다. 지하 생활자들은 더 이상의 파괴를 막기 위해 '과거와 미래를 오갈 수 있는' 약을 가지고 과거와 미래 세계의 사람들을 보내지만 결국 다보스만이 성공한다.

영화제 소개글. 3차 대전 직후 황폐해진 파리.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이 전쟁 이전의 시간으로 누군가를 보내 식량과 보급품을 구해오고, 어쩌면 그들이 처한 끔찍한 상황에서 벗어날 해결책을 찾 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시간 여행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다. <방파제>는 68 혁명에 대 한 마르케의 입장과 함께, 영화-이미지가 시간과 기억과 맺고 있는 관계성을 매체의 본질 에서부터 추적하는 마르케의 작업을 대표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