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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주제곡과 두 명배우의 멋진 연기!
헐리우드 버디 무비의 고전으로 꼽히는 명작
제작진의 음성해설, 제작과정, 다큐멘터리 등의 서플 수록
영화 개봉 30여년 후 다시 되살아난 <내일을 향해 쏴라>의 모든 것!
영화만큼 더 알려진 아름다운 주제곡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1970년 아카데미 4개 부문 (촬영상, 주제가상, 작곡상, 각본상) 수상
1970년 골든 글로브 작곡상 수상
1800년대의 미국 서부,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는 도둑과 은행강도로 살아가는 2인조 총잡이다. 보스인 부치는 인심 좋지만 총솜씨는 한물 갔고 반면 선댄스는 총솜씨를 당해낼 사람이 없을 정도.
그들은 2인조 도둑으로 화려한 명성을 쌓아간다. 미국에서의 벌이가 신통치 않자 부치와 선댄스는 선댄스의 애인 에타를 설득해 소문만 듣던 남미의 볼리비아로 떠난다.
그러나 그곳은 이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형편없이 가난한 나라였고, 두 사람은 은행을 터는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
그들은 와이오밍의 보안관 레보가 볼리비아까지 쫓아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적당한 직업을 찾던 중 주석광산의 노동자에게 지급한 봉급을 호송하는 일을 맡는다.
그러나 다른 강도들의 습격을 받고 총격전을 벌인 끝에 돈 부대를 챙겨 비밀장소에 매장한다. 이런 생활에 환멸을 느낀 에타는 미국으로 떠나고 그들은 군인들이 매복 되어 있는 한 마을을 습격하다 막다른 길목에 다다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