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 영화 제작 과정을 담은 스페셜 피쳐에 한글 자막 지원 / 한글 메뉴 제공
- <블레이드 러너>와 함께 1980년대 할리우드 SF를 대표하는 최고의 걸작
- 관료주의의 모순과 억압적인 체제의 암울함을 미래의 판타지로 변형시킨 작품
- <12 몽키즈> <바론의 대모험>의 천재적 비주얼리스트 테리 길리엄의 대표작
- 기발한 상상력의 극단을 보여주는 테리 길리엄의 현란하고 그로테스크한 영상
- <캐리비안의 해적> <에비타> 조나단 프라이스, <분노의 주먹> 로버트 드니로, <반지의 제왕> <에이리언> 이안 홀름 등 연기파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
- <세익스피어 인 러브> 톰 스토파드 & <바론의 대모험> 테리 길리엄 각본
- <트로이>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12 몽키즈> 로저 프랫 촬영
- <엔트랩먼트> <후크> <프린세스 브라이드> 노먼 가우드 미술
- 1985년 로스앤젤레스비평가협회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수상
- 제58회 아카데미 각본상, 미술상 노미네이트
정보화로 인해 모든 것이 획일화된 20세기의 어느 도시. 지극히 평범하고 단조롭게 살아가는 정보국 기록부 직원 샘 라우리(조나단 프라이스)는, 하늘을 날며 환상의 여인을 만나는 꿈속에서만 오로지 자유를 느낀다. 어느 날, 직원의 실수로 테러범 터틀(로버트 드니로) 대신 무고한 시민인 버틀을 체포하여 생명을 빼앗아버린 정보국은, 희생자 가족에게 보상금을 전달하는 일을 샘에게 맡긴다. 샘은 버틀의 집을 찾았다가 꿈속의 여인을 직접 만난다. 꿈속 이미지와 달리 그녀는 거친 트럭 운전수이자 반정부주의자인 질(킴 그리스트). 샘은 최고위층의 컴퓨터를 조작해서 법망에 쫓기는 질을 구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들에게 붙잡혀 고문을 받는 신세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