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사가 1940년작 오리지널에서 몇몇 장면을 그대로 쓰고 21세기 애니메이션의 천재들이 새로운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을 추가하여 완성한 것. 대사없이 음악과 애니메이션만으로 만들어진 걸작. 베토벤의 운명교향곡과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등 총 7곡의 클래식 음악에 맞춘 애니메이션의 향연이 펼쳐진다. 1.'<운명의 테마 : 선악의 대결> - 음악: 교향곡 5번 운명(루드비히 반 베토벤), 감독: 픽소테 헌트, 미술: 픽소테 헌트', 2.'<날으는 고래의 전설> - 음악: 로마의 소나무(오토리노 레스피기), 감독: 헨델 뷰토이, 미술: 딘 고든/ 윌리엄 퍼킨스', 3.'<30년대 뉴욕의 일상 : 허쉬필드와 거쉬인의 만남> - 음악: 랩소디 인 블루(조지 거쉬인), 감독: 에릭 골드버그, 미술: 수잔 매킨지 골드버그', 4.'<뮤지컬로 보는 동화> - 음악: 장난감 병정(드미트리히 쇼스타코비치), 감독: 헨델 뷰토이, 미술: 마이크 험프리스', 5.'<요요를 하는 홍학> - 음악: 동물의 사육제(까미유 생상스), 감독: 에릭 골드버그, 미술: 수잔 매킨지 골드버그', 6.'<미키를 따라 환상의 세계로> - 음악: 마법사의 도제(폴 듀커스), 감독: 제임스 알가, 미술: 탐 고드릭, 챨스 필리피', 7.'<짝잃은 도날드> - 음악: 위풍당당한 행진곡(에드워드 엘가), 감독: 프란시스 글게바스, 미술: 다니엘 쿠퍼', 8.'<부활의 피날레 : 희망의 불꽃> - 음악: 불새 연작 1991(이고르 스트라빈스키), 감독: 괴탄 브릿지, 폴 브릿지, 미술: 칼 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