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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메리칸 발레 극단의 기교를 살릴 수 있는 최상의 작품
<해 적>은 영국의 유명한 낭만시인 바이런의 서사시 <해적The Pirate>을 토대로 하여 프티파가 경쾌한 고전발레로 재탄생 시킨 스펙터클 걸작이다.
무대 배경은 터어키에 점령당한 그리스 해안가. 악덕부호에게 노예로 팔린 아름다운 그리스 소녀들을 정의로운 해적들이 구출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해적>은 프티파 이전에 이미 여러번 발레로 공연되었다.1837년 런던왕립극장에서 알베르가 봇샤의 음악으로,1856년 파리오페라좌에서 마질리에가 아당의 음악으로, 그리고 1858년 페로가 아당과 푸니의 공동작곡에 맞추어 공연했었다.
페로의<해적>에서 프티파는 남자주인공인 콘라드를 열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티파의 <해적>이 오늘날까지 인기를 얻는 이유는 경쾌한 내용말고도 고전발레의 기본기에 캐릭터 댄스(인물의 독특한개성이 강조되는 춤)와 마임,변화무쌍한 볼거리 속에서 발레의 절정을 완벽하게 이끌어내는 안무가의 솜씨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해적> 은 프티파 이전에 이미 여러번 발레로 공연되었다.1837년 런던왕립극장에서 알베르가 봇샤의 음악으로,1856년 파리오페라좌에서 마질리에가 아당의 음악으로, 그리고 1858년 페로가 아당과 푸니의 공동작곡에 맞추어 공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