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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리고
2012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선택한 전쟁 대서사시 <워 호스>
제84회 아카데미 총6개 부문 노미네이트
★ 전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의 서사시! ‘희망’을 일깨우는 기적의 이야기
, <죠스>, <인디아나 존스>시리즈, 등으로 전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감성의 영화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감독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그가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이어 또 하나의 감동 명작을 선보인다. 이미 해외 평단과 관객들의 지지와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워 호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직접 제작 및 연출까지 맡은 이 영화는 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소년 알버트와 그의 애마 ‘조이’가 전쟁으로 인해 헤어졌다가 다시 재회하기까지의 대장정을 그린다.
이미 2012년 제84회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하여, 촬영상, 미술상 증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영화의 진가를 미리 알렸다.
특히, 영화 <워 호스>는 지금까지 나왔던 전쟁 영화들과는 달리 말 ‘조이’의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점이 눈길을 끈다. 스필버그 감독은 <워 호스>에서 특수효과는 최소한으로 사용해 사실성을 높였고, 배우들은 물론 동물의 연기까지 최대한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벅찬 감동을 이끌어낸다. 사랑하는 친구이자 주인 알버트에게 돌아가려고 고군분투하는 ‘조이’의 여정이 여러 개의 에피소드와 엮어지며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지는 <워 호스>는 힘든 시대에 ‘희망’이라는 것이 얼마나 강한 힘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또 하나의 스티븐 스필버그 표 명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아버지가 경매를 통해 사온 ‘조이’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운명처럼 함께 했던 소년 알버트. 알버트는 ‘조이’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피를 나눈 형제처럼 모든 시간을 함께한다.
길들이기 힘든 ‘조이’는 밭을 갈기에는 부적절한 말이지만 알버트는 ‘조이’를 잘 길들여 살림에 보탬이 되는 힘 좋은 말로 성장 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세계 1차 대전이 벌어지고 ‘조이’는 기마대의 군마로 차출되어 알버트 곁을 떠나게 된다. 혼돈으로 가득한 전장의 한 복판에서도 ‘조이’는 알버트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리고 이 희망은 ‘조이’가 전쟁 속에서 만나게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웃음을 가져다 준다. 한편, 알버트는 ‘조이’를 찾기 위해 입대를 감행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