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ler

- 제20회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수상
- 제2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 제22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캐나다영화인기상 수상
기업이란 무엇인가? 누가 만들었으며 누구의 것인가? 존재 목적은 무엇인가?
산업화 이후 기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존재 이유를 의심받아 본 적이 없는 무소불위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조엘 바킨의 저서 “기업”의 집필과 동시에 제작된 이 영화는 기업에 대한 자본주의의 왜곡된 환상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방대한 영상 보고서이다.기업은 자본주의가 만들어 낸 프랑케인슈타인이라고 꼬집으며 시작하는 이 작품은 GM과 HP등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는 수많은 기업의 전, 현직CEO들이 기업의 전도사로서 등장하는 한편 노엄 촘스키와 마니클 무어와 같은 비판적 시선 역시 같은 분량으로 존재한다. 기업 측과 그 반대편에선 사람들 모두를 인터뷰하였으며 이들의 말 사이에 방송화면과 자료 등을 첨부하여 객관성에 도움을 주었다. 노엄 촘스키의 정의처럼 ‘이윤 추구이외에는 아무런 목적도 없는 이 거대한 공룡은 환경 파괴, 탈세, 제 3세계 착취등의 무수한 범죄를 저질러 왔다고 이 작품은 항변하고 있다.
그리고 영화의 말미에 마이클 무어의 인터뷰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