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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침묵과 어둠의 땅 (1dics)(Land Des Schweigens Und Der Dunkelheit, Land Of Silence And Darkness,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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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JC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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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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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 메뉴 >
- Interactive Menus
- Scene Selection

< 감독소개 >

** 베르너 헤어조크 Werner Herzog 1942.9.5

세계영화계에 독일영화의 중흥을 알린 '뉴저먼 시네마',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로 대표되는 이 경향은 1962년 2월 "아버지의 영화는 죽었고, 우리는 새로운 영화를 믿고 새롭게 나아갈 것이다." 라는 〈오버하우젠 선언〉을 통해 시작되었다. 이들은 2차 대전을 거치며 이전의 고유 전통과 단절된 기존의 독일영화에 대한 대안으로 출발하였다.

본명은 베르너 슈티페티치(Werner Stipetic). 1942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의 작스랑에서 태어났다. 전후의 어려운 상황에서 유고 출신의 이혼한 어머니와 함께 가난에 찌든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가지고 있던 영화에 대한 강한 열정은, 이미 15세에 첫 번째 영화 대본을 쓰고, 17세에는 첫 번째 영화를 만들려고 시도하게 한다.

학교생활이 싫었던 그는 18세에 집을 떠나 전 세계를 여행하고 아프리카의 수단을 여행하던 중에는 병에 걸려 꼼짝 못하게 되어 창고에서 쥐들과 닷새간이나 같이 보낸 적도 있다고 한다.

독일로 돌아와 낮에는 학교를 다니고 밤에는 철공소에서 용접 일을 하면서 모든 돈을 가지고 첫 번째 단편 〈헤라클레스〉를 찍게 된다.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 그는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멕시코 국경 부근에서 무기와 가전제품 밀매를 하여 돈을 벌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이력에는 미국 추방이라는 항목도 있다. 31살에 만든 〈아귀레, 신의 분노〉는 페루 아마존 강 상류의 정글에서 현지 촬영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10년 후 〈피츠 까랄도〉를 제작하기 위해 아마존으로 돌아가 클라우스 킨스키와 함께 다시 작업했다.

< 줄거리 >

이 다큐멘터리는 청소년기 이후부터 벙어리에 장님이 된, 그러면서도 다른 장애인의 대변자로서 일하는 피니 슈트라빙거를 따라가면서 장애인들이 어떻게 세상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지에 대해 보여준다. 자신들을 무참히 외면한 그 세상을 말이다. 헤어쪼그의 영화들이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으로 극히 냉소적이며 잔인하고 광기서린 ‘고통’ 이라면, 그의 이 휴머니스트적인 다큐멘터리는 관객에게 그 고통이 일종의 숭고한 희망이라는 것과 서로 긴장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