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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소개 >>
* 감독: 이베스 로베르트 Yves Robert
1920년 프랑스 소뮈르에서 출생했으며 젊은 시절에는 사회 문제와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사회주의, 무정부주의적 정치 성향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영화 감독과 프로듀서로 변신했다. <단추 전쟁>(61), <알렝상드르 행복한 남자>(67), <키 큰 금발 남자>(74), <코끼리가 그것을 엄청나게 속였다>(76), <여름 36>까지 TV 영화들을 많이 만들었다.
[작품]
2001 위대한 비상
1992 위기
1990 마르셀의 여름
마르셀의 추억
1985 사랑의 스파이
1984 투 머치
[수상내역]
제2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 스파이 오퍼레이션
* 배우: 필립 느와레 Philippe Noiret (1930.10.01 ~ 2006.11.23)
트레이드 마크인 약간 겁먹은 듯한 표정으로 영화 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프랑스 명배우. 55년간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그의 세대에서 다작이지만 가장 성공한 배우 중 하나로 평가된다.
1955년 영화계에 데뷔했지만 60년까진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 60년 거장 루이말 감독의 <지하철의 소녀>에서 열연하면서 연기파 배우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88년 대표작인 <시네마 천국>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그는 150편 가까운 영화에 출연했으며 1차 세계대전 막바지를 배경으로 한 '라이프 앤 나씽 벗 (La Vie Et Rien D'Autre 1989작)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06년 11월 23일 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수상내역]
제11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 시네마 천국
제4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 시네마 천국
제2회 유럽영화상 유로피안 남우주연상 - 라이프 앤 낫씽 벗
<< 상품소개 >>
필립 느와레의 젊었을 적 연기도 일품이지만, 상황과 스토리 모두 흠 잡을 곳 없는 프랑스 코미디의 대표작. 주말의 명화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나이" 라는 제목으로 방영 후 폭발적인 인기로 몇 번이나 재방이 되었었고, 아직도 재방 요청이 들어오는 추억의 프랑스 코미디. 이 영화의 인기로 한 동안 프랑스 코미디물이 주말의 영화를 장식하게 되었다.
<< 줄거리 >>
미인이지만 무서운 아내 때문에 노예처럼 농장에서 일만 하는 알렉산더(필립 느와레 분). 엄처시하에 새벽 5시에 기상해서 하루 종일 무전기로 전달되는 아내의 명령을 수행한다. 그러다 아내와 장모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지금까지의 생활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이 세상 최고의 게으름뱅이로 다시 태어난 알렉산더. 그러나 마을 회의에서는 알렉산더의 게으름이 마을 남자들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고자 알렉산더의 게으름을 고치기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