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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술섬 어딘가의 동굴에 봉인되어 있다고 하는 근두운을 찾아, 도술섬을 이리저리 헤매다닌던 오공. 산 속에 사는 쌍둥이 형제로부터, 봉인 동굴의 장소를 듣고, 그 곳으로 향하지만….동굴의 입구에는, 옥황상제의 명을 받고, 근두운을 수호하는 흙 속성의 수호자· 고렘이 있었다. 고렘에게는, 불의 한자 마법이 통하지 않아 고전하는 오공. 하지만 보리선원에서 배운 것을 생각해 내, 골렘을 쓰러트린다. 봉인을 푼 오공은 드디어 근두운을 손에 넣는다. 겨우 근두운을 탈 수 있게 된 오공은, 부두목을 되살리기 위해 지옥으로 향한다
제 6 화 : 용궁의 여의필과 대답해라, 대답할, 답!
생사부를 고쳐 쓰고, 부두목을 소생시키기 위해서, 오공은 지옥으로 향한다. 하지만, 생사부를 고쳐 쓰려면 , 여의필이 필요하다고 한다. 여의필은 바다 밑 용궁에 보관되고 있다고 한다. 근두운을 타고 바다로 들어가는 오공. 용궁의 문지기와 싸워 이기고, 용궁안으로 들어가는 오공은, 거기서 생각지 못한 환영을 받는다. 하지만 그것은 용궁의 주인, 용왕의 함정이었다. 용왕은, 일부러 시간을 벌어, 오공이 숨차게 하려는 계획을 꾸몄던 것이다. 용왕은 숨이 차기 시작한 오공을, 식인조개로 공격한다. 오공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지만, 곧 한자 마법으로 반격한다. 한자 마법「答」을 사용해, 용왕에게 여의필이 있는 곳을 묻기 시작하는 오공. 결국 오공은 여의필을 손에 넣고 다시 지옥으로 향한다.
제 7 화 : 지옥에서의 대결 (제목 미정)
용궁에서 여의필을 손에 넣은 오공은, 염라대왕의 장부를 고쳐 쓰기 위해서 다시 지옥으로 향한다. 생사부의 수호수를 쓰러뜨린 손오공이지만, 그 앞에 지옥의 주인, 염라대왕이 나타난다. 염라대왕의 압도적인 힘 앞에 어찌할 도리가 없는 오공. 한편, 염라대왕은, 오공이 자신이 아닌 부두목을 소생 시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감명을 받는다. 그러나 죽은 자를 소생하게 하는 것은, 어떤 사정이 있더라도 용서되지 않는다. 그것을 알고, 실망하는 오공. 그 때 옥황상제의 명을 받고, 대장군 이랑이 나타난다. 이랑은 오공을 잡아 극락으로 연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