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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새로운 땅 (2disc) (The New Land (2disc) )

소 비 자 가 :19,800 원

판 매 가 : 16,500 원

할 인 금 액 : 3,300( 16.66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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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19세기 척박한 현실에서 벗어나 좀 더 잘 살아보고자 하는 욕망 하나로 스웨덴에서 미지의 땅 아메리카로 이주한 정착민들의 신 대륙 도전기를 다룬 대하 드라마.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수상!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감독
얀 트로엘
잉마르 베르히만, 보 비더 베르그와 더불어 스웨덴 영화계의 3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얀 트로엘은 1931년 스웨덴 말뭬의 림한에서 태어났으며 원래는 초등학교 교사였다.1960년대 초반부터 단편 영화 연출을 시작하였으며 63년 보 비더베르그의 촬영감독으로 스웨덴 영하계에 입문한 트로엘은 1966년 스웨덴의 노벨 문학상 수산작가 Eyvind Johnson의 자전적 소설을 각색한 장편 데뷔작 “여기 당신의 인생이”로 1967년 베를린 영화제 3개 부문을 수상하고 부상한다. 1968년엔 그의 두 번재 장편 “누가 그의 죽음을 보았는가” 로 베를린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하여 파란을 일으킨다.
1971년 자신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인 19세기 아메리카로 건너간 스웨덴 농민들의 신대륙 개척사를 그린 서사 드라마 “이민자들”로 72년 아카데미 취우수 외국어 영화상과 73,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까지 오르며 해외에 까지 이름을 알린다.1974년 스웨덴 국민배우이자 자신과 이미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리브 울만과 함께 헐리우드로 건너가 진 핵크만 주연의 “잔디의 신부”를 연출하였으며 1979년 헐리우드에 범람했던 재난영화 “허리케인”을 제작하기도 했다.
1982년 북극을 탐험한 19세기 모험가 살로몬 오거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어드벤쳐 무비 “독수리호의 모험”으로 다시 한번 아카데미 최웃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한 트로엘은 1991년 스웨덴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을 소재로 만든 “스웨디쉬 레퀴엠”으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다.
1996년 스웨덴의 명 배우 막스 폰 시도우가 노르웨이의 노벨상 수상작가 크누트 함순으로 분하여 열연을 보인 전기 드라마 “함순”으로 몬트리올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스웨덴의 여류 비행사 엘자 안데르손의 바이오 그라피 “하얀 비행” 과 2009년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른 “마리아 라손의 영원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막스 본 시도우
막스 폰 시도우는 스웨덴에서 잉마르 베리만 감독과 함께한 작업들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제7의 봉인(1957)」에서 죽음의 신과 체스를 두는 기사, 「산딸기(1957)」에서 작가 베리만의 세계관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 환한 미소를 띤 자동차 수리공, 「마술사(1958)」에서 만병통치약을 파는 약장수 마술사 그리고 「처녀의 샘(1960)」의 복수하는 아버지 역할 등을 통해서였다. 폰 시도우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동원된 당황스러운 영화 「위대한 생애(1965)」에서 예수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그 후에도 그는 스웨덴에서 점점 더 금욕적이고 불모적으로 변해가는 베리만의 영화(「겨울 빛(1962)」과 「늑대의 시간(1968)」 등)에서 감독의 음울한 제2의 자아로서 그리고 한편으로는 세계적인 메이저 영화의 성격 배우로서 두 가지 평행적인 경력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이어갔다.

메이저 영화의 성격 배우로서 그는 냉소적이고 위협적인 나치(「퀼러 비망록(1966)」)나 공산주의자(「크렘린 편지(1970)」) 역할들을 맡다가 「엑소시스트(1973)」의 메린 신부라는 또 하나의 비약적인 역할을 연기하게 되었다. 조금 더 나이가 들어 「엑소시스트 2(1977)」에서 젊은 시절의 메린 역으로 다시 출연한 폰 시도우는 희한하게도(늙은 케인으로 분장했던 오손 웰즈와 실제로 늙은 오손의 경우를 비교할 수 있겠다) 「엑소시스트」에서 딕 스미스가 분장해주었던 모습과 똑같이 늙어 있었다.
그는 계속해서 세계적인 음모를 꾸미는 사악한 인물들을 연기하고(「콘돌(1975)」과 「고귀한 희생(1976)」), 덥수룩한 미래의 정신적 스승이라는 또 하나의 전문 분야를 개척했다(「최후의 용사(1975)」와 「죽음의 중계(1980)」, 「이 세상 끝까지(1991)」). 지독하게 고생하는 스웨덴 농부 역할(「새로운 땅(1972)」, 「정복자 펠레(1987)」, 「옥스(1991)」)을 너무 많이 연기한 바람에 영화계에서 흥을 깨는 배우라는 인상을 굳히고 말았다.
베리만조차 그를 잘 기용하지 않았던 때에, 우디 앨런은 비참한 상황을 연상시킨다는 바로 그 점 때문에 폰 시도우를 「한나와 그 자매들(1986)」에 캐스팅했다. 그러나 폰 시도우는 「제국의 종말(1980)」의 밍 더 머시리스 역으로 재미를 즐길 줄 아는 역할도 훌륭하게 소화했다. 그 덕분에 「승리의 탈출(1981)」과 「코난 더 바바리안(1982)」,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1983)」(블로펠드 역) 등의 남자들이 좋아하는 모험 영화에도 출연하게 되었다. 그는 지금도 유럽과 할리우드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카메라 뒤에서
막스 폰 시도우는 세계적인 배우로서 50년 넘게 활동해오는 동안 감독 일에도 도전해보았다. 그는 1988년에 「카틴카」로 감독 데뷔를 하여 스웨덴의 굴드바예상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폰 시도우는 영화를 만드는 것은 배우보다는 감독의 표현 수단이라고 여긴다. 연극 무대에서 연기가 배우에게 달린 문제인 반면, 스크린에 한 역할이 그려지는 방식에 대한 최종적인 통제권은 감독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는 그러나 연극에 비해 영화가 갖는 한 가지 커다란 이점으로 관객과의 근접성을 꼽는다.
제29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장편) - Time is Money
제5회 도쿄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 The Silent Touch
제1회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남우주연상 - 정복자 펠레
제3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파시네티 어워드 - 남우주연상 - 독수리호의 모험


리브 울만
모든 영화 연기를 통틀어 스웨덴 감독 잉마르 베리만의 영화에서 리브 울만이 보여 준 것보다 더 훌륭한 연기가 있을까? 「페르소나(1966)」로 시작해서 「가을 소나타(1978)」로 끝나는 그 굉장한 시리즈?「늑대의 시간(1967)」, 「수치(1968)」, 「안나의 열정(1969)」, 「외침과 속삭임(1972)」, 「결혼에 관한 몇 가지 장면(1973)」, 「고독한 여심(1975)」,「베를린의 밤(1977)」을 포함하는?뿐 아니라 한참 후의 텔레비전 걸작 「사라방드(2003)」에서도 말이다.
이 노르웨이 여배우는 그 모든 작품에서 한결같이 최고 수준의 연기를 해냈다. 그녀의 아름답고 민감하며 진지한 얼굴은 모든 것을 낱낱이 드러내는 클로즈업 장면에서 작가이자 감독인 베리만이 구상한 인간 비극의 수많은 뉘앙스들을 표현한다. 베리만은 한때 그녀의 연인이었고 그녀의 딸인 저술가 린 울만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페르소나」에서 현대세계의 끔찍한 공포에 대한 충격으로 말문을 닫아버린 여배우의 대사 없는 연기를 그녀의 가장 유려하게 표현된 연기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실생활에서 울만은 대단히 잘 웃는 놀랍도록 쾌활한 사람이다.
울만은 연극배우로도 매우 두각을 나타냈지만, 다른 영화에 출연했을 때는 베리만과의 작업에 비해 그렇게 대단한 연기는 보여주지 못했다. 얀 트뢸의 「이민자(1970)」에서는 인상적인 연기로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새로운 땅(1972)」과 「잔디의 신부」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교황 조안(1972)」이나 「잃어버린 지평선(1973)」, 「사랑과 영욕의 세월(1974)」에서는 그녀의 연기도 휘청거렸다. 최근 그녀가 내놓은 가장 훌륭한 결실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감독으로서의 작업이다. 특히 베리만이 각본을 쓴 「트롤로사(2000)」가 좋은데, 그 작품을 통해 그녀는 거장 베리만에게 뒤지지 않는, 타협이나 감상에 빠지지 않는 감수성을 증명해냈다.

"나는 좋은 감독들보다는 좋지 않은 감독들과 더 많이 일했다. 무언가를 배우게 되는 건 나쁜 감독들과 일할 때다."
제55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제40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세계영화공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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