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DVD
[DVD]리스본 스토리 (1disc)(Lisbon Story, 1994)

소 비 자 가 :16,500 원

판 매 가 : 13,500 원

할 인 금 액 : 3,000( 18.182 % ▼ )

Add to Cart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JC Industry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 메뉴 >>

- Interactive Menus
- Scene Selection


<< 감독소개 >>

** 빔 벤더스 Wim Wenders (1945.8.14 ~ )

1945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난 빔 벤더스는 뉴 저먼 시네마의 후발 주자로 독일 영화계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감독으로 손꼽힌다. '로드 무비의 왕'으로 불리는 그는 수많은 로드무비를 연출하였는데 대표적인 로드 무비로는 데뷔작인 <장소들>을 비롯하여 1973년 작품 <도시의 앨리스>, 이듬해에 연출한 <빗나간 동작> 등이 있다.

1984년 미국과 유럽 간의 긴장과 균열을 다룬 영화 <파리, 텍사스> 로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그는 1987년 페터 한트케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로 칸느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극영화 외에 다큐멘터리 작품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는 빔 벤더스의 다큐멘터리 작품으로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더 블루스 : 소울 오브 맨>같은 음악영화가 있고, 디지털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랜드 오브 플렌티>(2004)를 디지털로 작업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미국 친구>, <파리 텍사스>, <이 세상 끝까지>, <베를린 천사의 시>, 그리고 추종 팬 층이 있는 다큐멘터리 <물 위의 번개>를 꼽을 수 있다.


<< 줄거리 >>

프리드리히 먼로는 리스본을 흑백 무성영화에 담으려고 하지만 한계에 부딪히고 영화 동료이자 그의 사운드담당인 필립 빈터스에게 편지로 도움을 요청한다. 한참 후에 그 엽서를 발견한 필립은 자동차로 독일에서 포르투갈까지 오지만 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고생고생을 해서 그가 사는 곳을 찾는다. 그러나 프리드리히가 찍다 만 필름만 있고 프리드리히는 어디에도 안 보인다. 그의 조수였다는 아이들, 그의 영화의 음악을 맡았다는 포르투갈 민요그룹 다들 어제까지 그를 봤다고 하는데 정작 필립은 그를 보지 못한다. 리스본에, 민요가수 테레사에게 매료된 필립은 그를 기다리는 동안 프리드리히의 영화에 맞는 음향효과들을 녹음하러 다니며 프리드리히의 영화에 차츰차츰 소리를 입혀나간다. 3 주가 지나도 오지 않고, 아무 말 없는 한 아이만이 그의 주위를 맴돈다. 결국 프리드리히가 있는 곳을 찾지만 그는 더 이상 그 필름을 완성하기를 거부하며 자신이 보지 않으면 캠코더로 온갖 영상들을 다 찍어서 한때 극장이었던 곳에 다 쌓아두었다. 필립은 그런 그의 마음을 돌려서 예전의 방식대로 다시 리스본에 관한 영화를 완성시키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