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atrical Trailer
Scene Selection

인기 TV 시리즈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SF 액션 어드벤처 <스타트랙>의 극장판 제2편. 전편에 이어 윌리엄 샤트너, 레너드 니모이, 드포레스트 켈리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한편 2편의 감독으로는 <스타트랙> 6편을 감독한 니콜라스 마이어가 맡았는데, 그는 최근작인 <콜래트럴 데미지>와 <써머스비> 등의 각본가로도 유명하다. 2편의 특징은 조지 루카스가 만든 ILM이 특수효과를 담당했다는 것. 칸의 우주선과 커크의 우주선이 벌이는 우주 전투씬은 2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조지 루카스의 ILM팀이 만들어낸 환상의 SF 특수효과!
서기 23세기. 세티 알파 5호 행성 근처에서 렐리언트호가 미세한 생명체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이에 확인 차 행성에 내려간 체코프 항해사와 테렐 함장은 그만 칸에게 포로로 잡힌다.

커크 제독(윌리엄 샤트너 분)에 의해 추방당했던 칸은 오랜 세월동안 복수의 기회만 노리고 있었던 인물. 렐리언트호를 탈취한 칸은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는, 일명 제네시스라고 불리는 기계를 탈취하기 위해 과학선 레귤라 1호로 향한다.

한편, 생도들의 처녀항해를 지켜보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해있던 커크 제독은 레귤라 1호의 캐롤박사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는다. 이에 커크 제독은 제네시스 계획을 확인하고 초고속으로 레귤라 1호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그 곳은 칸이 길목을 지키고 있었고, 렐리언트호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커크 제독은 칸에게 일격을 당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