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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레인메이커 (1disc)(The Rainmaker,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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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 감독 및 배우 소개 >>
*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Francis Ford Coppola (1939.04.07 ~)
아버지 카마인 코폴라는 관현악단 지휘자였다. (후에 아들이 감독으로 출세하자 영화음악가로도 활동했다) 홉스틀러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다가 캘리포니아 대학으로 옮기면서 영화로 바꾸었다. 학생 시절에 이미 소형영화들을 감독했고, 미국 'B'급 영화의 거장 로저 코만(Roger Corman) 감독 밑에서 실력을 쌓았다. 66년에 < You're A Big Boy Now >라는 영화로 감독데뷔를 하며 상당한 인정을 받았다. 계속해서 < Finian's Rainbow >(68), <빗속의 여인(The Rain People)>(69) 등의 수작을 발표했으나, 시대를 앞서가는 연출감각 탓인지 흥행은 신통치 못했다.

70년에는 <팻튼 대전차 군단(Patton)>의 각본을 맡아 에드먼드 H.노스와 함께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고, 마침내 71년 마리오 푸조의 베스트 셀러 <대부>의 연출이 그에게로 돌아왔다. <대부>의 대성공으로 예술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한 그는, 자기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지금까지 고집해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들은 굴곡이 심하다.

그에게 아카데미 작품상(직접 제작을 했다), 감독상, 각색상의 3개를 안겨준 <속 대부(The Godfather Part II)>(74), 칸느 영화제 그랑프리를 차지한 도청 소재의 영화 <컨버세이션>(74), 40년대 자동차 설계가 프레스튼 턱커의 일대기 <터커>(88) 등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에 뮤지컬에 도전한 <마음의 저편>(82), 복고풍의 드라마 <코튼 클럽>(84) 등은 혹평과 팬들의 외면을 받아야 했다. 코미디에 도전한 <페기 수 결혼하다>(86)는 캐슬린 터너와 니콜라스 케이지의 열연이 그의 별볼일 없는 연출을 살려주었다는 평을 감수해야만 했다.

79년도 칸느 영화제 그랑프리를 받은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은 월남전을 장대한 스케일로 그리면서도 형이상학적인(정신분석 또는 철학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지금도 그 작품성에 대해서 논란이 남아있을 정도이다. 또한 청소년 드라마인 <아웃사이더>(82), <럼블 피쉬>(83)는 그의 진지한 연출에도 불구하고 과연 청소년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린 작품이냐 하는 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90년에 야심적으로 공개한 <대부 3>가 실패로 돌아가자 상당히 실망을 했다. 그러나 <드라큐라>를 원작에 충실한 정통파 공포영화를 목표로 호화배역으로 그려졌다.

[수상내역]
1998년 제 50회 미국 감독 조합상 - 공로상
1992년 제 18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감독상) (영화: 드라큐라)
1992년 제 18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호러, 스릴러상) (영화: 드라큐라)
1991년 제 4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 베를린카메라상
1987년 제 15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공로상) (영화: 병사의 낙원)

* 배우: 맷 데이먼 Matt Damon (1970.10.08 ~)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난 맷 데이먼의 영화데뷔작은 「미스틱 피자(1988)」인데, 거기서 비슷하게 막 발돋움하던 스타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작은 역할을 맡았다. 작은 역할들을 통해 꾸준히 성공의 길을 밟아가던 그는 졸업을 얼마 앞두고 하버드 대학을 떠났다. 이런 결정은 헤로인 중독의 걸프전 참전용사를 연기한 「커리지 언더 파이어(1996)」에서 호평을 받음으로써 그만한 가치가 있는 도박이었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영화는 벤 애플렉과 함께 직접 대본을 쓰고 함께 출연한 「굿 윌 헌팅(1997)」이었다.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고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그 성공에 이어 데이먼과 애플렉은 텔레비전 프로그램 「프로젝트 그린라이트(2001)」를 제작했는데, 그것은 경험이 없는 감독들에게 독립영화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였다. 데이먼은 계속해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와 「리플리(1999)」 등 호평과 상업적 성공을 모두 이끌어낸 영화들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스티븐 소더버그와 케빈 스미스, 구스 반 산트, 테리 길리엄 같은 존경 받는 감독들의 좀 더 규모가 작은 영화들에서도 역할을 맡았다. 「본 아이덴티티(2002)」와 그 속편 「본 슈프리머시(2004)」의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도망중인 훈련된 살인기계 제이슨 본 역으로 그는 블록버스터의 영역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그 후 조지 클루니와 함께 출연한 「시리아나(2005)」에서 갈등에 빠진 컨설턴트 역으로 다시 독립영화의 영역으로 돌아왔는데, 클루니는 「오션스 일레븐(2001)」과 그 속편에서도 함께 작업했고 데이먼이 출연한 「컨페션(2002)」을 감독하기도 했다. 데이먼이 선한 역과 악역을 번갈아 가며 연기한 적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마틴 스콜세즈 감독의 「디파티드(2006)」에서 경찰로 위장한 범죄자 콜린 설리번은 그에게 가장 이상적인 역할이라고 볼 수 있겠다.

<< 줄거리 >>
법대를 갓 졸업한, 아직 변호사 자격증도 없는 신출내기 변호사 루디(Rudy Baylor: 맷 데이먼). 루디는 어느 날 사건의뢰를 맡는다. 의뢰인은 백혈병으로 죽어가는 아들을 둔 어머니. 상대는 엄청난 파워를 가진 보험 회사 그레잇 베니핏. 민사 사건에 대해선 귀신같이 노련한 중견 변호사 레오 드루먼드(Leo F. Drummond: 존 보이트 분)를 내세운 그레잇 베니핏은 매번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파렴치한 조직이다. 승소 가능성 1%도 되지 않는 싸움. 더구나 루디가 처음으로 사회에 나와 배우는 거라곤 앰뷸런스를 쫓아다니며 억지로 사건을 떠맡는 일이다. 루디는 파트너인 덱(Deck Shiffler: 대니 드비토 분)의 도움으로 증거를 치밀하게 준비하고, 사건 당사자들의 증언을 채록하지만, 막상 가장 중요한 증인들은 이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한편 루디는 사건을 쫓아 병원을 찾았다가 남편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켈리(Kelly Riker: 클레어 데인즈 분)를 만나게 된다. 루디는 불행한 켈리의 처지를 위로하고 도와주면서 어느덧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또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백혈병으로 죽어가는 도니(Donny Ray Black: 조니 휘트워스 분)와도 친구가 된다. 이제는 단순히 의뢰인이 아니라 친구의 목숨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건을 변호하는 루디. 천신만고 끝에 해직된 직원을 찾아 증인으로 세웠으나, 그녀의 증언조차 무효화된다. 그러나, 잇따른 증언들로 그레잇 베니핏의 감추어진 음모가 조금씩 드러나고 루디에겐 도청, 협박, 회유가 되 따른다. 설상가상으로 도니는 최후의 증언을 비디오 테이프에 담아놓곤 숨을 거두고, 루디는 이혼소송을 준비하기 위해 켈리의 집을 찾았다가 켈리의 남편을 만나 격렬한 몸싸움 끝에 살인까지 하게 된다.
켈리는 사랑하는 루디를 위해 자신이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경찰에 연행된다. 켈리에게 죄의식을 느끼면서도 도니를 위해 최후의 재판을 준비하는 루디. 최후 변론의 순간. 루디는 변론 대신 도니의 모습을 담은 테이프를 배심원들에게 보여준다. 마침내 재판에 승리한 루디. 그러나 루디에겐 예상할 수 없었던 엄청난 반전이 도사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