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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실수로 뒤틀린 진화의 세계!
마지막 시간파가 오기 전에 모든 것을 되돌려라!
시간 여행이 현실이 된 2055년의 시카고. 타임머신 독점권을 가진 기업 ‘타임 사파리’는 백악기 시대로 돌아가서 공룡들을 관광할 수 있고, 사냥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개발한다. 찰스 해튼(벤 킹슬러)이 운영하는 이 시간 여행 회사의 여행 조건은 미래의 변화를 막기 위해 과거의 그 어떤 것도 해치거나 만지면 안되고 현재로 가지고 돌아와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이 룰을 어기면서 예기치 못한 과거의 변화가 생긴다. 나비효과에 의해 현재는 이른바 시간파라는 전자 폭풍이 한번씩 몰려오고 시간파가 한번씩 휩쓸 때 마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 종들은 진화단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도심이 정글로 변하고 정체불명의 벌레들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의 속도는 빨라져서 포유류와 파충류, 조류의 이중 생명체들이 등장하여 인류를 괴롭히고 마지막 시간파는 인류 문명의 파멸을 의미 하게 된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트래비스 라이어(에드워드 번즈)박사가 이끄는 탐사대가 과거로 급파되는데… 그들은 이 모든 사건들을 되돌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