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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나의 어린 시절 뽀르또 (1disc) (Porto De Mon Enfance (1di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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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포르투갈 영화계의 전설이자 포르투갈 문화를 대표하는 거장 마누엘 데 올리비에라


1908년 포르투갈의 뽀르또에서 태어난 마노엘 데 올리베이라 감독 자신에 대한 다큐멘터리. 20세기 초반 자신의 성장기를 보냈던 고향 포르토로 돌아가 그 자신의 개인적인 기억과 꿈들, 포르토의 역사와 포르투갈의 역사, 시네마의 역사 등이 새겨진 조각들을 가지고 일종의 퍼즐과도 같은 영화를 만들어낸다. 전부 세 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작품은 감독의 전작 <나는 집으로 간다>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하는데, 칸영화제에서 감독은 아무런 내용 없이, 제목처럼 간단한 영화라고 소감을 밝혔다.
90대의 나이(1908년 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놀랍고 신선한 작품들을 만들고 있는 거장 마노엘 데 올리베이라가 최근에 만든 또 한편의 매혹적인 신작. 여기서 올리베이라는 20세기 초반 자신의 성장기를 보냈던 고향 포르토로 돌아가 그 자신의 개인적인 기억과 꿈들, 포르토의 역사와 포르투갈의 역사, 시네마의 역사 등이 새겨진 조각들을 가지고 일종의 퍼즐과도 같은 영화를 만들어낸다. 올리베이라라는 위대한 창작자의 영감과 사유의 원천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없이 귀중한 영화체험이 될 것이다.



감독
마누엘 데 올리비에라
포르투갈 영화계의 전설이자 포르투갈 문화를 대표하는 거장 마누엘 데 올리비에라는 1908년 포르투갈의 오포루토 출생으로 본명은 마누엘 칸디도 핀토 올리비에라이다. 섬유산업에 종사하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올리비에라는 스페인에서 교육을 받았고 한때 포루투갈의 육상 선수이자 카레이서였으며 인생의 관심사가 카 레이서에서 영화로 옮겨가게 되면서 영화 연출을 결심하게 된다.

1931년 전위적 성향이 강한 단편 다큐[도우로 강에서의 노동. Douro, Faina Fluvail]을 첫 작품으로 영화 연출을 시작한 그는 이후에 당대 소련 작가들의 몽타주 이론을 접목한 몇 편의 다큐멘터리를 발표했으며 1942년 첫 장편 극영화인 '아니키 보보'로 정편영화에 데뷰했다.
비평적으로 나름대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지만 흥행 면에서 처참한 실패작이었던 장편 데뷰작 발표 이루 영화계를 떠나 포도 농장을 운영하면서 평범한 삶을 살았으며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기도 하였으나 48세가 되던 1956년 다큐멘터리 연출로 영화계에 복귀하였다.
1963년 이태리 네오리얼리즘과 루이스 뷔뉘엘의 초현실주의가 혼재하는 스타일의 두 번째 장편 "예수의 열정"을 발표한 이후 다시 한 번 긴 공백기를 가진 그는 1972년 자신의 "좌절된 사랑의 4부작"의 첫 작품으로 꼽히는 "과거와 현재"로 컴백하였으며 이후, "처녀와 어머니""불행한 사랑""프란체스카"로 이어지는 작품을 발표하고 4부작을 완성하였다.
특히 이중에 1981년에 발표한 "프란체스카"는 혁신적이고 미학적인 올리비에라 특유의 작품세계가 집약된 걸작으로 격찬을 받았으며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고 평가받는 환타지 뮤지컬 "카니발"을 발표하고 깐느 영화제를 비롯한 유럽 영화제에서 다시 한 번 집중 조명을 받았다.

1993년 85세의 고령의 나이에 "마담 보봐리의 포르툭라 버젼"이라고 할 수 있는 자신 최고의 걸작"아브라함 계곡"을 발표하고 도쿄영화제 예술 공헌상을 수상하였으며 1995년 미국배우 존 말코비치와 프랑스의 국민배우 카트리느 드뉴브와 공연해 화제를 모은 "수도원"을 비롯하여 "파티","태초로의 여행","근심", "나는 집으로 가고 있다", "내 어린 시절의 포로토" 등의 후기 작품 등을 발표함으로써 현역으로 활동 중인 최고령의 감독으로 기록되었다.

2003년 존 말코비치, 카뜨리느 드뉴브와 공연한 드라마 "말하는 그림"으로 베니스 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2004년 호세 레지오의 희곡을 극화한 역사극 "제 5제국"을 비롯 2008년에 이르기까지 100세라는 기록적인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단편과 장편의 영화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