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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쿠바 (1disc) (CUBA (1di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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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Film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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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게릴라와 폭동이 난무하는 쿠바. 바티스타 정권은 엄청난 혼돈 속에 휘말린다.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벨로 장군(General Bello: 마틴 발삼 분)은 유능한 군인 로버트 데입스(Major Robert Dapes: 숀 코넬리 분)를 불러들인다. 냉소적이지만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로버트는 영국군으로 돈을 받고 싸우는 모험 군인이다. 하바나에 도착한 로버트는 사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걸 깨닫는다. 그를 불러들인 벨로 장군을 포함하여, 관료들은 부패했고, 국민들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었다. 게릴라들은 정신 차릴 새 없이 여기저기서 폭동을 일으킨다. 게다가 게릴라와 폭도들도 부패한 정권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정권을 새우기보다는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기에 급급하다. 한편, 로버트는 옛 연인이었던 알렉산드라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부유한 쿠바 유지의 부인이 되어있었다. 어느 날 알렉산드라(Alexandra Pulido: 브룩 아담스 분)가 멋모르는 젊은 게릴라 대원에게 납치되는데.


감독
리처드 레스터
1932년 11월 19일 미국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 출생. 미국 출신이면서 일찍부터 영국에서 활약해 온 중견 감독. 그는 비틀즈의 영화 〈 A Hard Day's Night(64)〉와 〈Help!(65)〉로 인정을 받았고, 살킨드-스펭글러 팀이 제작한 〈삼총사(73)〉와 〈사총사(75)〉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슈퍼맨 2 - 리차드 도너 편집판(2006)
슈퍼맨 3(1983)
슈퍼맨 2(1980)
쿠바 (1979)
내일을 향해 쏴라 2 (1979)
로빈과 마리안 (1976)
사총사 (1975)
브리타닉호의 위기 (1974)
삼총사 (1973)


숀 코넬리
이언 플레밍의 소설에 대한 충실성이 제일 중요한 사항이었다면 숀 코너리는 「007 살인번호(1962)」에 캐스팅되지 못했을 것이다. 플레밍은 제임스 본드를 호기 카마이클 같은 외모로 묘사했고 캐리 그랜트나 데이비드 니븐을 원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우유배달을 하다가 바디빌딩을 하고 쇼 비즈니스에 진출했던 스코틀랜드 노동계급 출신의 코너리는 본드다운 카리스마와 근육질의 몸매를 갖고 있었지만, 「불독 드러먼드」나 「세인트」보다는 1960년대에 어울리는, 계급을 초월한 영웅 형이었다.

본드가 되기 전에 영국 범죄영화들(「지옥의 운전자(1957)」, 「폭력단(1961)」)과 진지한 텔레비전 극(로드 설링이 쓴 「헤비급을 위한 진혼곡(1961)」의 영국판)에 출연했고, 라나 터너의 상대역으로(「다른 시간 다른 장소(1957)」) 스타덤을 맛보았으며, 그럴듯한 아일랜드 억양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다비 오길과 작은 사람들(1959)」). 「살인번호(1962)」로 스타가 되었으나, 그 인기는 007로서만 누린 것이었다. '젓지 않고 흔든' 보드카 마티니만 마시고 적들이 죽으면 '충격적이군'이라며 빈정거리고 능란한 범죄주모자들과 입씨름을 하면서 말이다. 또한 유럽의 여러 신예 스타들을 상대로 냉담한 남성성을 과시하거나 흠 없이 완벽한 만찬용 양복과 철저히 계산된 동작으로 담배를 입에 물고 자기애를 뽐냈다. 바로 이런 면 때문에 히치콕이 그를 도벽이 있는 싸늘한 여인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집요한 백만장자 역으로 「마니」에 캐스팅했다.

본드는 「위기일발(1963)」과 「골드핑거(1964)」 등으로 계속 이어졌지만, 코너리는 「다이아몬드는 영원히(1971)」로 007 시리즈에서 빠져나왔다. 코너리는 007 시리즈 외에도 배우로서 자신을 증명했다. 「더 힐(1965)」에서는 영창에 갇힌 군인을, 「신문(1972)」에서는 자기 통제력을 상실한 경찰을 훌륭하게 연기해냈다. 그는 계속 바삐 일했고 늘 스타로 남아 있었으며 「언터처블(1987)」로는 아카데미상도 받았지만, 「장미의 이름(1986)」 이후로는 자신이 정말로 관심을 갖는 영화는 만들지 못했다. 그래도 그는 「하이랜더(1986)」와 「더 록(1996)」에서도 여전히 우리에게 재미를 준다. 나이가 들었지만 그와 사랑을 나누는 상대역들은 아직도 「살인번호」의 어슐러 앤드레스 정도 나이인데, 로맨틱 코미디 「엔트랩먼트」에서 캐서린 제타존스와 포옹을 하는 모습은 유난히 어색하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