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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황야의 탈출 (1disc) (They Came To Cordura (1di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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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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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포르투갈 영화계의 전설이자 포르투갈 문화를 대표하는 거장 마누엘 데 올리비에라


1916년 판초 빌라를 대장으로 한 무장한 멕시코 반란군들이 미국 국경을 넘어 뉴멕시코의 콜럼버스를 습격해서 미국 시민들과 군인들을 살상하기 시작했다. 이에 미국 정부는 판초 빌라를 토벌하기 위해 기병대 1개 연대를 파견한다. 이때 전투에 참가했던 표창 심사 장교인 쏜 소령(Major Thomas Thorn: 게리 쿠퍼 분)은 연대장인 드로즈 대령(Colonel DeRose: 에드워드 플랫 분)의 표창 상신을 거부한 탓에 이미 표창 상신이 됐던 파울러 중위(Lieutenant William Fowler: 탭 헌터 분)와 쵸크 상사(Sergeant John Chawk: 반 헤프린 분), 트루비 하사(Corporal Milo Trubee: 리차드 콘티 분), 헤더링턴 일병(Pvt. Andrew Hetherington: 마이클 캘런 분), 렌지하우젠 일병(Private Renziehausen: 딕 요크 분) 그리고 적에게 협조한 죄로 보호 중이던 미국 여인 아즐레스를 동반하고 호위 병력도 없이 판초 빌라의 점령지역을 지나 코두라 기지까지 호송을 명받는다. 이것은 자신의 부탁을 거절한 쏜 소령에 대한 악의적인 감정을 갖고 있던 드로즈 대령의 보복적인 처사로 불충분한 보급품을 가지고 접전 지역에 뛰어드는 자살행위였다. 거기에다 설상가상으로 헤더링턴 일병이 장티푸스에 걸려 쓰러지고 그를 들것에 실어 운반하던 병사들 간에 불만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사람을 살해하고 군대에 입대해서 숨어있던 쵸크 상사의 계획적인 방해와 선동으로 반란이 일어나게 된다.


배우
게리 구퍼
몬태나 주에서 태어났지만 사실상 서부인으로 살았던 게리 쿠퍼는 몇 년 동안 영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아이오와에서 대학교를 다녔고 무대 경험을 쌓은 곳도 아이오와였다. 할리우드에서 한두 해 동안 엑스트라로 일하다가 「바바라 워스의 승리(1926)」에서 로널드 콜맨과 함께 출연하며 성공의 기회를 잡았다. 180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마음을 빼앗아가는 미소, 느리고 독특한 말투를 지닌 쿠퍼는 서부극과 액션 영화에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1929년에는 고전적인 서부소설을 바탕으로 한 「버지니안」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조셉 폰 스턴버그 감독의 외인부대를 다룬 로맨스 「모로코(1930)」에서는 마를레네 디트리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스크린 상에서 쿠퍼가 그려내는 페르소나를 묘사하노라면 '간결함'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된다. 그는 다소 서투르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순진한 사람이 약삭빠른 도시 사람들을 곯려주는 이야기인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디즈 씨 도시에 가다(1936)」의 주인공에 이상적인 배우였다.
실제로 쿠퍼는 코미디에 상당한 재능이 있음을 증명했고, 이는 에른스트 루비치의 「파란수염의 여덟 번째 아내(1938)」와 하워드 혹스의 「볼 옵 파이어(1941)」에서도 볼 수 있다. 혹스가 감독한 「요크 상사(1941)」는 쿠퍼의 빅히트작 중 하나로, 원치 않게 제1차 세계대전의 영웅이 된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으며 그에게 첫 번째 아카데미상을 안겨주었다. 그 사이사이 「평원의 사나이(1936)」와 「보 제스티(1939)」, 「정복되지 않는 사람들(1947)」등 서부극과 다른 액션 영화도 계속 이어졌다.
1952년에는 쿠퍼를 가장 잘 기억하게 한 영화가 나왔다. 「하이눈」에서 그는 위험한 무법자 무리와 대적하면서 마을 사람들이 버리고 달아난 보안관을 연기했다. 그는 이 역할로 두 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아마도 쿠퍼의 마지막 걸작은 「서부의 사나이(1958)」일 것이다. 이 무렵 암으로 고통 받고 있던 그의 주름진 얼굴은 역할의 비장함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는 1961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