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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ards >>
- 제62회 베를린영화제 특별 은곰상 수상!
- 제13회 전주영화제 개막작!
<< Reviews >>
감정을 밀도 있게 다룬 매우 현명한 영화 - Libération -
‘다르덴’의 감성을 잇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매우 흥미로운 드라마! - Screen International -
세이두는 더 없이 완벽한 캐스팅이었으며 <시스터>의 발군의 스타는 단연 케이시 모텟 클레인이다! - Variety -
<< 줄거리 >>
**“누나를 지켜 주면 엄마가 돌아올거야”
** 고단한 삶, 그들에게 필요한 한 줄기 희망의 빛!
아름다운 알프스 자락에 위치한 리조트. 12살 시몽은 관광객들의 옷과 스키, 가방을 훔쳐 살아간다.
그의 누나 루이는 동생에게 용돈을 받아가며 남자친구와 놀기 바쁘다. 위태로운 하루 하루가 이어지는 시몽에게 어느 날 따뜻한 말을 건네는 영국여인이 나타나고
시몽은 그녀의 주위를 맴돌며 엄마를 그리워한다. 어느 날, 시몽의 도둑질이 발각되고, 시몽과 누나의 비밀마저 드러나는데... 시몽은 따뜻한 엄마 품을 찾을 수 있을까?
[감독]
- 위르실라 메이에
이자벨 위페르와 함께한 첫 번째 장편 영화 <홈>으로 칸 영화제 초청을 받고, 두 번째 장편 영화 <시스터>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은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시스터>에서 그녀는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으로 남매의 가슴 시린 동화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올 해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배우]
- 사랑을 모르는 누나 ‘루이’- 레아 세이두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미녀 킬러로 등장하여 국내 관객을 사로잡은 그녀는 사랑을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서툰 ‘루이’역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우디 앨런, 쿠엔틴 타란티노 등 할리우드 거장 감독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적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 사랑을 훔치는 소년 ‘시몽’- 케이시 모텟 클레인
11살의 나이로 스위스영화제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천재
아역 배우. 그는 철 없는 누나를 대신해 생활비를 벌고, 누나에게 돈을 주는 것이 사랑을 주는 것이라 여기는 엄마 품이 그리운 소년을 연기했다. 성인 연기자들도 담아내기 힘든 섬세한 내면 연기는 가슴이 메어 오는 진한 여운을 준다.
- 처음 느낀 엄마라는 존재 - 질리언 앤더슨
스컬리 요원으로 친숙한 ‘질리언 앤더슨’은가슴 시린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소년 ‘시몽’이 꿈꾸던엄마의 모습 그대로 소년의 눈 앞에 나타나는 ‘영국여인’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