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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에비타(후안 카를로스 데산조 감독)(Ev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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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Bitwin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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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Bitwin
  • 제작년도 : 1996
  • 장르 : 드라마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2-04-19
  • 더빙: Spanish
  • 자막: Korean
  • 관람등급: 15
  • 지역코드:all
  • 디스크 수:
  • 사운드: DD 2.0 서라운드
  • 상영시간: 119 mins
  • 화면비율: 스탠다드

Special Feature

Interactive Menu(선택형 메뉴)
Scene Selections (장면선택),
Direct / Cast's Profile (감독 /출연자 프로파일)

Additional information

앨런 파커의 <에비타>가 아니고 아르헨티나의 후안 카를로스 데산조 감독의 <에비타>이다.

아르헨티나 최고의 배우인 에스더 고리스, 빅톨 라플라스와 화려한 영상미를 지닌 후안 카를로스 데산조 감독의 생애 최고의 영화!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부문 노미네이트!

후안 카를로스 데산죠 감독의 “에바페론”은 아르헨티나에서 아카데미 영화상의 최고 외국어 영화 부문을 겨냥하여 후보로 출품한 작품이다.감독에게는 서반구가 아닌 자국의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영웅의 생애를 필름에 담았다는 자체가 커다란 영광이라고 한다.

데산조가 직면했던 가장 큰 고민은 이 영화를 대중적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폭넓게 추앙되었던 에바를 추모하는 영화가 될만한 유혹을 떨치는 일이었다.수년간 데산조 감독과 함께 작업해온 작가 호세 파블로 페인만은 폭풍과도 같던 에바의 마지막 2년간을 대담한 시각으로 그리고 있다.

하층민이었던 에바의 어린 시절과 라디오와 영화배우로서의 빠른 성장 그리고 페론과의 만남 등에 대한 회상을 제외하고 영화의 대부분은 51년부터 그녀가 죽은 52년까지가 차지한다.

영화의 전반부는 에바 페론이 영광과 권력의 정점에서 남편은 후안 페론 대통령으로 자신은 수백만의 추종자들의 뜻을 받을어 부통령이 됨으로써 페론-페론 정부를 이루려는 야심에 차있다.그러나 그녀를 죽음으로 인도할 암은 이미 몸안에 퍼져있었다.

균형잡힌 페론 부부상을 그리기 위해 에바역에는 화려한 에스더 고리스가 후안역에는 뛰어난 연기자 빅톨 라플라스의 최고 배우가 열연을 한다.암과 죽음의 문턱에서 싸우는 여인의 고통을 그리기 위해 에스더는 체중을 10파운드 감량하기도 했다.

반면 빅톨은 페론의 중후함을 표현하기 위해 도리어 체중을 10파운드 늘렸다.정확성과 사실성을 위하여 감독은 수만의 엑스트라를 동원하여 실제의 역사적 장소 바로 그곳에서 촬영을 했으며 주요 장면들은 페론 부처가 나라를 이끌었던 라 카사 로사다 대통령 궁에서 촬영하였다.


아르헨티나의 국모로 추앙받는 에바 페론의 이야기의 영화화!
시골 가난한 농부의, 그것도 사생아라는 사회적으로 멸시받는 출생의 에바 마리아 두아르떼.

그녀는 나이트클럽의 댄서로 시작해서 라디오 성우를 거치며 자신을 천대해온 세상을 비웃어줄 수 있는 출세를 위한 야망을 키워 나간다. 영화배우라는 꿈으로의 첫걸음을 내딛을 즈음인 1944년,지진으로 인한 난민구제모금 기관에서 에바는 노동부 장관인 후안 페론(조나난 프라이스)을 만나게 된다.

이 우연한 만남은 사랑으로 이어지고 에바의 운명을 단숨에 뒤바꾸어 버린다. 후안 페론과 에바의 결혼이 임박해 올 무렵,후안 페론의 정치적 역량이 확장되는것에 위협을 느낀 권력 기관과 군인들은 후안 페론을 체포하게 되고,페론의 석방운동은 1945년 9월 17일 민중혁명으로 이어져,후안 페론이 대통령에 추대되기에 이른다.

이로서 에바는 천한 농부의 사생아에서 고귀한 아르헨티나의 퍼스트 레이디로 등극한다. 스스로의 의지나 노력과는 상관없이 소외당하고 멸시받았던 약자였음을 잊을 수 없었던 에바는 권좌에 있으면서 가난한 자들의 편에서서 기금을 모으고, 노동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며 불평 등을 척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에 감화된 수많은 국민들은 에바를 부통령 후보로 추대한다.그러나 부통련 후보를 사임한 직후 에바 페론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암말기 진단을 선고 받는다.

1952년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퍼스트 레이디 에바 페론의 장례식은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비탄어린 통곡속에 장엄하게 치러지고, 결코 죽음으로도 잊혀지지 않는 에비타의 신화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자리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