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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악몽]
할로윈의 제왕 크리스마스의 제왕으로 거듭나다
하지만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데…
일상이 무료한 할로윈 마을의 호박왕 잭 스켈링턴은 사람들의 따뜻한 축제인 크리스마스를 접수할 음모를 꾸민다. 잭을 남몰래 사랑하는 누더기 헝겊 인형 샐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잭은 할로윈 날 산타 클로스를 납치하기 위해 '부기 우기' 의 부하들인 로크, 쇼크, 배럴 3명을 동원하여 음모를 꾸민다. 할로윈의 악마 '부기 우기' 에게 먹힐 위기에 처한 산타.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잭은 산타를 구하고, 사람들에게 예전의 평화로운 크리스마스를 되찾아주기 위해 부기 우기와 맞서게 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DISC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팀 버튼이 만났다!
조니 뎁 그리고 팀 버튼 사단 배우들의 개성넘치는 연기
어린 시절부터 이상한 꿈을 꾸던 앨리스.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닌 19살의 앨리스가 어쩌다 본의 아니게 또다시 들어간 이상한 나라는 예전에 겪었던 그 이상한 나라가 아니다. 십여 년 전 홀연히 앨리스가 사라진 후 이상한 나라는 독재자 붉은 여왕이 그녀 특유의 공포 정치로 통치하고 있었던 것. 물론 하얀 토끼와 트위들디와 트위들덤 쌍둥이, 겨울잠 쥐, 애벌레와 음흉하게 웃어대는 체셔 고양이 그리고 미친 모자장수는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 속에서도 정신 없는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 마치 어제 헤어진 친구를 오늘 다시 만난 듯 앨리스의 귀환(?)을 대환영하는 미친 모자장수와 그 친구들. 손가락만큼 작아져 버린 앨리스는 모자장수의 정신 없는 환대와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를 뚫고 이번에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프랑켄위니]
팀 버튼 감독의 1984년 단편 실사 영화 <프랑켄위니>
2012년 더욱 더 화려하게 부활하다!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인 강아지 ‘스파키’를 사고로 잃은 천재 과학소년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우연히 수업 시간에 전기 쇼크로 개구리를 되살리는 실험을 본 후, ‘스파키’를 되살리기 위한 비밀 작전에 돌입한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무덤 속 ‘스파키’는 ‘빅터’의 간절한 소원대로 백만 볼트의 전기 충격을 받은 후 다시 숨 쉬기 시작한다. 문제는 단 하나, ‘스파키’가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이 아닌 온 몸에 꿰맨 자국과 철심이 박힌 채 되살아났다는 것! 사상초유의 부활견 ‘스파키’의 존재를 알게 된 ‘빅터’의 악동 친구들은 같은 방식으로 마을 곳곳에 잠들어 있던 자신들만의 소중한 친구들을 깨우기에 이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