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active Menus : 선택형 메뉴
Scene Access : 장면선택
Multiple Language Subtitles : 다국적 대사 자막
Original Theatrical Trailer ('All about Eve' 'Gentleman's Agreement') : 극장용 예고편 (이브의 모든 것/그레고리 팩의 인생찾기)
Cast Gallery : 캐스트 갤러리

당시 미국 내 유태인 문제의 실상을 파헤친 작품
1948년 아카데미 아카데미 8개 부문 노미네이트,
3개부문 수상( 작품, 감독, 여우조연)
1948년 골든 글로브 3개부문 수상(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
1948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노미네이트
1947년 뉴욕 영화비평가 협회 감독상, 작품상 수상

촉망받는 작가 필립은 ‘스미스 주간지’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뉴욕으로 온다. 편집장 미니피는 필립을 매우 신뢰하며 새롭게 기획하고 있는 "반 유태주의 연재" 기사를 그가 맡아주기를 희망한다.

유태인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유태인들을 옹호하는 글을 연재한다는 것이 모험인 것은 알고 있지만 필립은 그 일을 맡기로 한다.

한편 미니피의 집에서 그의 조카인 캐시를 만난 필립은 한눈에 그녀에게 사로잡히고 둘은 곧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한편 글의 구상이 떠오르지 않던 차에 그는 결국 자신이 유태인의 입장에서 글을 쓰기로 결심한다. 어머니와 캐시, 그리고 편집장, 친한 유태인 친구 데이브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유태인이라고 속이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서 직접 체험한 경험을 글로 적어나간다.

유능한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유태인에 대한 크고 작은 멸시와 부당함을 피부로 느낀 그는 점점 이 일에 빠져들어 간다. 그러나 그런 필립에게 불만이 쌓여가는 캐시와 학교 친구들로부터 유태인이라고 놀림 당하는 아들 톰을 보자 그는 당초 6개월로 예정했던 기간을 8주로 마감하고 글을 발표한다.

"나는 8주동안 유태인이었다"라는 제목의 글은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