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를 뛰어넘는 위험한 탈출이 시작된다! 데니스는 사랑스러운 부인 발레리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는 조종사로 번듯한 직장과 집, 그리고 부인과 뱃속 아이까지 부러울 게 없었다. 하지만 모든 게 너무 순조롭게 진행 된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리키 반스라는 흉악 범죄자가 데니스의 집에 침입한다. 데니스는 부인만은 살려 달라고 애원했지만 끝내 부인은 죽고 만다. 데니스는 부인을 죽인 리키 반스를 찾으러 그가 수감 중인 교도소로 들어가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다. 흉악범들만 있는 복역중인 썰렌 보 교도소로 들어가기 위해서 여러 교도소에서 탈출을 감행한 뒤 자수를 반복해 드디어 리키가 수감 중인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