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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Blu-Ray]라스트 사무라이 [스틸북케이스한정판](Last Samurai Steelbook Limited Edition (Warner Bros.Steel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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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Warner Bros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Commentary: Audio Commentary by Edward Zwick: 자막 없음
- Documentary: History vs. Hollywood: The Last Samurai (22:39)
- Vintage Featurettes:
Making an Epic: A Conversation with Edward Zwick and Tom Cruise (17:49)
Tom Cruise: A Warrior#s Journey (12:52)
World of Detail: Production Design with Lilly Kilvert (07:16)
Silk and Armor: Costume Design with Ngila Dickson (06:26)
Imperial Army Basic Training (05:41)
From Soldier to Samurai: The Weapons (05:08)
Edward Zwick: Director#s Video Journal (26:14)
Japan Premieres (this piece is in Japanese)(07:09)
- Deleted Scenes: Additional Scene w/ Optional Commentary: The Beheading (01:39)
The Beheading (01:39)
Behind the Beheading(not on menu, autoplay after The Beheadi (02:04)
Algren and Katsumoto (02:16)
Additional Scene w/Optional Commentary: Algren and Katsumoto (02:16)

Additional information

2004년 최고의 대작 <라스트 사무라이>의 역사적인 탄생

'난 과거의 역사적 순간에 늘 끌린다. 변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인간이 겪는 내면, 외면적 변화를 관찰하는 것은 항상 흥미롭다.' - 에드워드 즈윅

역사학도이기도 한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17살 때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를 본 후 일본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역사서를 탐독하게 되었다. 그 중 일본 정계의 풍운아 사이고 타카모리의 일대기를 그린 이반 모리스의 저서 <고귀한 실패:NOBILITY OF FAILURE>에 깊은 감동을 받고 <라스트 사무라이>를 만들게 되었다. 1876년~1877년 사이에 일어난 사무라이 반란사건이 이 영화의 기본 모티브. 비록 이 영화는 픽션이지만, 시나리오 작가진은 가급적 고증에 충실키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학자 등의 조언을 듣고 일본인 스텝들을 많이 기용했다.

최고의 배우 톰 크루즈, 진정한 남자로 태어나다

톰 크루즈가 연기한 알그렌이란 인물은 흔히 영화에서 그려지는 호쾌한 영웅과는 좀 다르다. 오히려 그는 신념의 상실로 고뇌에 빠진 나약한 캐릭터로 그려진다.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방황하는 영혼이 바로 알그렌인 것이다. 크루즈는 이러한 복잡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감독이 선사한 두 권의 일본 역사서를 촬영장에까지 가져와 틈틈이 읽으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했다. 뿐만 아니라 체중을 12kg이나 늘리며 8개월동안 격투기, 검도 등을 훈련하여 두개의 검을 동시에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이런 열성 덕에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대역없이 소화하게 되었다. 무술훈련으로 예전보다 호흡도 길어지고 사물에 대한 날카로운 예지력이 생기더라는 것이 크루즈의 말. 알그렌이라는 캐릭터를 위한 내면적, 외면적 훈련이 크루즈의 육체와 정신을 변화시킨 셈이다.

600여명의 엑스트라, 특수효과 없는 100% 리얼 액션

캐스팅의 대가 헤르스코비츠는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톰 크루즈를 제외한 주요 배역에 일본인을 많이 기용했다. 그의 이러한 캐스팅 전략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요했다는 것이 제작진을 비롯한 주위의 평. 오클랜드에 사는 일본 교민 중 선정된 75명이 카츠모토의 심복을 연기했다. 이 중에서 또다시 선정된 5명은 2주동안 승마와 활쏘기, 창검술을 가르쳐 카츠모토의 핵심 심복으로 변신했다. 또한 일본 제국군대 병사 역에 동원된 600여명의 엑스트라 역시 행군, 검도, 소총 쏘기 등 군인으로 변신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훈련을 거쳤다.

옛 것과 새 것의 충돌, 혼돈이 빚어낸 절묘한 조화

막부정치 시대를 마지막으로 200년간의 고립 정치를 끝내고 서구 문명을 처음으로 받아 들인 일본의 메이지 유신시기는 옛 문화와 새 문화가 충돌하여 새로운 문화를 발생시키는 드라마틱한 변혁의 시기. <라스트 사무라이>는 이러한 변혁의 과도기가 빚어낸 특이한 비쥬얼을 화면에 담았다. 기모노 입은 손님들과 흥정하는 시장판의 상인들이나, 호화로운 인력거를 타고 지나가는 게이샤의 모습 등 당시 풍물의 실감나는 재현, 중절모 쓴 남자와 기모노 입은 여자가 함께 걸어가는 풍경, 연발식 소총을 든 신식군대와 칼을 휘두르는 구식군대가 싸우는 광경 등의 혼재는 매우 흥미로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Point 1. 철저한 고증을 토대로 이루어진 촬영

첫 촬영은 일본의 전통 문화가 그대로 살아있는 작은 마을 히메리의 엔교지 신사에서 이뤄졌다. 엔교지 신사는 서기 900년에 세워진 유서 깊은 사원. 쇼사 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스탭과 배우들은 촬영을 위해 곤돌라를 이용해야 했다. 일본에서의 촬영이 끝난 후엔 제작진이 로케장소로 선정한 곳은 뉴질랜드의 뉴플리머스였다. 자연의 미학이 옛 시대의 아름다움을 재현하는 중요 포인트라고 생각한 제작진은 옛 일본과 가장 비슷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뉴질랜드를 로케 장소로 정하게 되었다. 뉴질랜드는 일본과 비슷한 화산 섬 나라이기 때문. 25개의 구조물로 이루어진 19세기 사무라이 마을 세트는 200여명의 미술팀이 동원되어 완성했다. 미술팀은 5개월 전에 촬영지에 도착하여 자갈밭을 다듬어 논과 경지를 만들고 벼와 나무를 심었다. 제작진이 가장 고심한 부분 중 하나는 1870년대 일본의 풍물을 역사적 자료에 근거해 사실적으로 재연하는 것이었다. 정확한 고증을 위해 사진, 책, 기록문헌 등을 오랜 시간동안 연구했고, 극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소품과 세트는 이러한 고증을 토대로 제작된 것. 특히, 총 950여 그루의 벚나무는 나뭇가지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제작해 촬영 장면에 따라 각 계절에 맞는 나뭇가지를 그때그때 바꿔 붙여가며 사용했다.

Point 2. 문화적인 의미까지 고려한 의상과 한스 짐머의 100번째 영화음악

소품과 세트 외에 정확한 의상의 고증도 영화의 시대적 리얼리티를 살리는데 필수적인 요소.
의상 제작 총 책임자인 닐라 딕슨은 일본, L.A, 뉴질랜드의 스탭을 동시에 지휘하며 사진과 문헌, 학자들의 조언 등을 토대로 수백 벌의 의상을 제작했다. 사무라이 갑옷의 제작기법, 기모노의 색깔과 직조방법, 문양의 크기, 소매길이가 갖는 문화적 의미까지 철저하게 분석해가며 정확한 고증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초기에는 당시의 일반적인 복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이 아닌 사진작가에 의해 연출된 '작품'사진들 때문에 고생하기도 했다. 그래서 의상팀은 미국과 일본의 역사학자들에게 자문을 구해 그런 사진 중 옥석을 선별, 고증 자료로 삼을 만한 사진들만 골라냈다.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더욱 특기할 만한 것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작곡을 맡은 100번째의 영화라는 점. 아카데미 수상 작곡가 한스 짐머는 전통 일본 악기인 샤쿠하치, 코토, 타이코 등을 활용해 전통의 향기가 물씬 나는 주제곡을 작곡했다. 샤쿠하치나 코토, 타이코 등은 옛 일본의 종교, 문화, 군사 의식에 다양하게 쓰이던 악기다.



Point 3. 2개월에 걸쳐 제작된 전투 장면 그리고 무사도

<라스트사무라이>에는 사무라이 군대와 제국 군대 간의 치열한 전투 장면이 두 번 등장한다. 일명 '안개 전투'와 '최후의 전투'가 그것. '안개 전투' 씬은 뉴질랜드 망가마호 호수 근처에서, '최후의 전투' 씬은 한 농장에서 2개월 여에 걸쳐 촬영됐다. 이 전투 장면 촬영을 위해 즈윅 감독은 미야모토 무사시의 저서 '오륜서'(THE BOOK OF FIVE RINGS)등의 병법서를 참고했다. 미야모토 무사시는 쌍검을 사용하는 니토류(2도류) 검도법을 개발한 에도 시대의 화가이자 무사.

'모든 영화엔 나름의 언어가 있다. 그 언어는 음과 양의 조화로 표현 될 수도 있고, 이미지와 동작을 통해 표현되기도 한다. 타카가 전투에 나가는 알그렌의 옷을 입혀주는 장면에도 그런 무언의 언어가 드러난다. 전사인 알그렌은 수동적으로 그녀의 동작에 몸을 맡기지만, 곧, 그녀는 알그렌의 발 밑에 무릎을 꿇는다. 그것은 복종의 자세이지만, 사랑의 표현이기도 하다. 그 행위 속에는 성적인 의미도 내포되어있다. 또 다른 장면에선 전형적 사무라이인 카츠모토가 황제에게 굴종의 의미로 무릎을 꿇는다. 이때 등장하는 검도 의식은 무술 훈련인 동시에 우아한 춤이기도 하다. 겉으로 드러난 폭력과 죽음 속에 내재되어 있는 복종과 헌신... 그러한 이중성이야말로 일본 문화의 핵심 코드이자 이 영화의 언어인 것이다.' 즈윅 감독의 말이다

일본열도를 들끓게 한 장엄한 스펙터클 액션!



톰 크루즈 주연의 스펙터클 액션대작 DVD! 에드워드 즈윅감독의 코멘터리에 다채로운 서플먼트와 제작과정이 담겨진, 파파DVD가 상반기 대작으로 권해드리는 타이틀! 한편으로 우리 임진왜란은 언제 할리우드에서 소재를 삼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그 DVD!

변혁의 소용돌이 속, 목숨을 걸고서도 지키고 싶은 신념이 있다!

조국과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터를 누볐던 네이든 알그렌 대위(톰 크루즈). 그러나 남북전쟁이 끝난 후, 세상은 변했다. 용기와 희생, 명예와 같은 군인의 덕목은 실용주의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밀려 설 자리를 잃게 되고, 그가 참여했던 전쟁의 명분조차 퇴색해버리자 알그렌은 허탈감에 빠진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선 또 한명의 무사가 가치관의 혼란 속에 갈등을 겪고 있었다. 황제와 국가에 목숨 바쳐 충성해온 사무라이의 마지막 지도자 카츠모토(켄 와타나베)가 바로 그. 미국이 신문명의 조류 속에서 변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있던 그 시기에 일본의 전통 문화 역시 서양 문물의 도입으로 개혁의 홍역을 앓고, 새롭게 도입된 철도와 우편제도는 사무라이가 수세기 동안 목숨 걸고 지켜온 가치관을 뒤흔들어 놓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카츠모토에게 사무라이의 정신이 없는 삶은 곧 죽음이었다.

격동의 시대, 서로 다른 세계. 그리고 단 하나의 길!

비슷한 처지에 놓이게 된 알그렌과 카츠모토, 이 두 군인은 서구 열강의 신 문물에 매료된 일본 제국의 젊은 황제가 신식 군대 조련을 위해 알그렌을 초빙하면서 운명적으로 조우하게 된다. 서구화를 가속화 시키기 위해 황제의 측근들은 사무라이 집단을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알그렌은 자신이 뜻밖에도 사무라이에 대해 연민과 동질의식을 느끼고 있음을 깨닫는다. 신념과 무사정신으로 무장한 사무라이의 모습이야말로 한때 자기 자신의 모습이 아니었던가!
두 시대와 두 세계가 거세게 충돌하는 이 낯선 세계에 던져진 알그렌.
그는 군인의 명예심 하나로 자기의 앞길을 헤쳐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