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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마지막 지령 (1disc)(The Last Detail,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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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Trailer

Additional information

<< 감독 및 배우 소개 >>
■ 감독: 할 애쉬비 Hal Ashby (1929.09.02 ~ 1988.12.27)
1929년 유타주 옥든 출생. 할 애쉬비의 감독 경력은 좀 묘하게 시작됐다. 1957년에 캘리포니아 실직자 센터를 통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등사인쇄공으로 취직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으니 말이다. 그 후 그는 수 차례 진급과 변신을 통해서 편집자가 되었고, 13년만인 1970년에는 사정이 생겨서 영화를 찍지 못하게 된 노만 쥬이슨 대신 영화를 찍으면서 감독에 데뷔했다. 그 후 그는 여러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유명한 컬트 클래식, 걸작 코미디 <찬스>, 닐 사이먼의 <슬러거의 아내> 등을 감독했다

■ 배우: 잭 니콜슨 Jack Nicholson (1937.04.22 ~ )
차분하다는 말이 동요되지 않음을 의미하고 쿨하다는 말이 멋쟁이에 매력적이라는 뜻이라면, 대양이 물로 가득 차 있는 만큼 잭 니콜슨은 차분하고 쿨하다. 그는 오랫동안 할리우드 남성성의 정의 그 자체였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그러나 그를 대충 쳐다봐서는 호감이 생기지 않는다. 머리가 빠져 이마는 넓게 벗겨졌고 머리카락은 아무리 빗질을 해도 가지런히 정돈되지 않는다. 제일 좋은 옷을 차려 입고 솜씨 좋은 분장사가 단장을 해줘도 여전히 흐트러진 모습이다.

키도 딱히 크다고 할 수 없다. 근육질의 몸매도 아니고. 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경쾌한 미소와 꿰뚫어보는 듯한 강렬한 눈빛인데, 그 눈빛도 주로 선글라스에 가려 있다. 그리고 그는 몰랑몰랑한 배와 버럭 화를 내는 성격, 또 주위 사람들에게 채찍으로도 자석으로도 작용할 수 있는 지적인 우월감도 견제하는 법이 없다. 니콜슨은 어머니 같은 할머니와 누나 같은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는 1960년대에 6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적이 있는데, 그 후로는 여러 여자들과 데이트를 하고 그 중 여럿과 자식을 낳았지만, 이른바 결혼이 요구하는 법적인 책임에 얽매이지 않고 늘 집을 혼자 차지한 채 영리한 독신 생활을 해왔다.

여러 편의 영화에서 대본을 쓰고 제작과 감독을 한 그는 영화계에서 가장 예리한 지성의 소유자라고 평가된다. 레스토랑에서 한 열성 팬이 니콜슨에게 다가가 찬사의 글을 전했는데, 그가 잘못된 문장을 교정하여 다시 돌려주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니콜슨은 그렇게 스타이면서 사색가이고 유명인이자 기인인데, 이 점은 그가 매년 LA 레이커스의 경기에 보여 주는 열성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수년 동안 여러 편의 영화가 그 경기 때문에 제작일정을 중단해야만 했다.

그러나 니콜슨은 무엇보다도 보기 드물게 높은 평가를 받은 배우이다. 그는 데뷔 초 대체로 금방 잊어도 되는 영화에서 금방 잊어도 되는 역할(「엔사인 펄버(1964)」의 돌런 역)들을 연기하며 보냈지만, 텔레비전(「닥터 킬데어(1966)」)에도 출연했고 세월이 흘러 그가 출연했다는 점 때문에 호의적으로 재평가되어 현재 컬트의 고전으로 여겨지는 영화도 몇 편(「흡혈 식물 대소동(1960)」과 「사이크 아웃(1968)」) 있다. 니콜슨은 1960년대 영화산업을 휩쓸던 독립영화의 열기를 타고 1969년에 마침내 자신의 별이 역사적인 상승을 시작하는 것을 목격했다. 아카데미상과 골든 글로브상 후보작이었던 「이지 라이더」에서 조지 핸슨이라는 조연으로 등장하면서였다.

[ 고전적인 연기들 ]
니콜슨은 새로운 황금시대를 알리며 변화하고 있던 미국영화계에서 자신의 개성을 재빨리 확립했다. 그는 당대의 가장 기억에 남고 중요한 영화 몇 편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꼽아보자면 「잃어버린 전주곡(1970)」과 「최후의 지령(1973)」, 「차이나타운(1974)」, 「토미(1975)」,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1975)」, 「샤이닝(1980)」 등이 있다. 그러나 그 후 이 황금시대는 새롭게 구축된 매스미디어 거대기업들의 통제 아래서 다시 힘을 얻게 된 스튜디오들에 의해 무너져 내렸다. 그러나 재능의 위계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니콜슨의 입지는 여전히 막강하다.

「레즈(1981)」와 「애정의 조건(1983)」, 「프리지스 오너(1985)」, 「배트맨(1989)」, 「어 퓨 굿 맨(1992)」, 「화성 침공(1996)」,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1997)」,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2003)」까지 이 다양한 영화에서 그는 사악하면서도 섬세한 다면성을 증명하면서 흥행과 비평적 찬사를 모두 건져 올렸다.


[ 잭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 ]
잭 니콜슨은 배우로서 50년 동안 인기를 누려왔고 1960년대부터 시작해서 10년 단위로 꼭 한 번씩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일곱 번째로 후보에 오르면서 로렌스 올리비에를 제치고 최다 후보 배우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현재까지 12번 후보에 오른 기록 남김). 이 불후의 스타는 지금도 감독들의 출연 요청을 받고 있고 박스오피스로 관객을 끌어들이는 확실한 열쇠다.

• 별명은 멀홀랜드 드라이브? 그의 거주지? 인데, 말론 브랜도와 워렌 비티도 그곳 주민이어서 '배드 보이즈 드라이브'라고도 알려져 있다.
• 배우 겸 감독 데니 드 비토와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 사이. 두 배우의 친척들이 함께 미용실을 운영했었다.
• 파블로 피카소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작품을 포함한 상당량의 미술품 소유.
• LA 레이커스의 열성 팬. 그가 출연하는 영화 제작자들은 그가 좋아하는 농구팀 경기 일정에 맞춰 촬영 일정 조정해야 함.
• 그가 가장 오래 사귄 사람은 여배우 앤젤리카 휴스턴으로 둘은 17년 동안 함께했다. 레베카 브루사드가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을 때 둘의 관계는 끝났다.
• 아카데미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샤이닝」에서의 연기는 그의 가장 빼어난 연기로 남아 있다.


<< 줄거리 >>
두 명의 해군 하사관(잭 니콜슨/오티스 영 분)이 죄수 한 사람(랜디 퀘이드 분)을 호송하여, 노포크 해군 기지를 출발하여 워싱턴 뉴욕 보스턴 지나서 포스머스의 해군 교도소로 간다. 죄수가 지은 죄는 모금함에서 40달러를 훔치다가 잡힌 것인데, 사령관 부인이 하는 소아마비 기금 모금함이기 때문에 무려 8년형에 불명예 제대라는 중벌을 받게 된다. 세상 물정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죄수를 데려가는 두 하사관은 짧은 기간 동안이나마 아버지의 마음으로 세상을 가르친다.